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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겨울맞이 겨울바캉스를 빠르게 즐기고 왔는데요

바로 호캉스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ㅋㅋ

 

메이필드호텔 서울

 

다이닝 패키지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저녁식사가 라페스타에서 코스로 나오고

방은 수페리어 룸이라 침대도 2개였네요ㅋㅋ

 

참고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 패키지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가시면 아이들이 많이 있는 편이에요

물론 관리도 잘 되고 아이들도 컨트롤 잘 되니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잘 쉴 수 있습니다 :)

 

 

 

 

 

위치는 김포공항 가는 길에 바로 있는 ㅋㅋㅋ

그래서 비행기 올라가는 소리가 들릴 정도예요

호텔 안에서는 전혀 안들리지만

산책겸 걸으면서는 자주 들었네요 

 

올라가는 길을 따라 쭉 걸어오셔도 되고

자차를 타고 올라오시면 로비건물이 바로 보여요

 

체크인은 3시부터라고 되어 있지만

청소가 된 방부터 순차 체크인 하기 때문에

2시 45분쯤에 체크인 했는데 해주시더군요!

 

 

 

 

귀여운 키카드도 2장 정도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룸은 4층에 있었고 뷰라고 하기에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섬처럼 떨어져 있어서 

숲 같은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ㅋㅋ

 

 

 

 

들어오자마자 갈아신었던 슬리퍼!
일회용 슬리퍼로 오른쪽 왼쪽 구분이 되어서

잘 신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요

역시 한국에서는 방에 들어가면 신발은 벗어야죠

 

 

 

 

햇살도 따듯하게 들어오고

이미 방이 온도가 적당해서

반팔로 있어도 될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침대에 누으니까 다시 일어나기 힘들었죠 ㅋㅋ

 

 

 

 

 

작은배드랑 큰배드 2개가 있는 룸으로

아이와 함께 사용하는 룸인듯 싶더군요

배드 테두리에 가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체크인할 때 물어보시면

해주시는 것 같았으니 참고도 해주시고요!

 

 

 

 

 

그리고 왜 인지 틀어져있던 티비ㅋㅋ

틀어진 김에 봤는데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촬영장소로 이용된 후기영상 같은 거더라고요 ㅋㅋ

그때봤던 곳들이 호텔풍경이었구나 싶은!

 

 

 

 

소독도 잘 되어 있다고 표시도 있고

실제로도 아주 깨끗해서 이용을 잘 했어요 ㅋㅋ

이불도 판판하게 펴져 있고

온도도 적당하니 누워있기 참 좋고요

 

 

 

 

참고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돌잔치나 각종 파티에도 이용되어서

큰 룸이나 건물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건물사이사이로 산책길도 있다는 사실!

책자에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예쁘게 햇살이 들어오는 룸~!

겨울에는 따듯한 곳에서 방콕하는 게 최고죠

루트는 룸에서 쉬었다가 수영장에 갔다가

디너 시간에 맞추어 돌아와 디너를 먹고

하루 푹 쉬었다가 돌아오는 거였는데요 ㅋㅋ

 

 

 

 

누으니까 일어나고 싶지 않았던 풍경들 ㅋㅋ

액자도 잘 걸려있고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자꾸만 드러 눕고 싶더군요 

게다가 온도가 딱 좋아서 눈도 감기고요

 

하지만 오늘의 일정을 위해 수영장으로!

 

 

 

 

수영장은 호텔 내부건물에 있지 않고

외부 건물에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셔야하는데요

건물과 건물사이 거리거 멀지는 않지만

내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은

겨울에는 약간 추울 수 있겠어요 ㅠㅠ

 

그렇게 신나게 수영장을 이용하고 나와 다시 룸으로!

수영장 내부는 큰편이고 아이들 풀장이 아주 잘되어있었어요

미끄럼틀도 있고 내부에 상주하는 직원이 

매의 눈으로 성인용풀로 아이들이 들어오는지 보기도 하고요

 

사우나는 유료이지만 샤워장은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탈수기도 있어서 수영하고 나와서 쾌적하게 룸으로 이동가능하네요

 

이어서 미리 예약한 디너 라페스타 이용기도 갑니다

 

 

 

 

라페스타는 호텔로비 1층에 같이 위치해있고

엘리베이터 옆 쪽에 한 길로 들어가면 나와요!
보니까 월요일의 매주 휴무이니 확인하시고

예약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예약 없이도 이용가능하니

저녁드시러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호텔 룸 자체가 디너 예약이 같이 되는 거라

그 시간에 맞추어 방문을 했더니 자리가 이미

세팅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ㅋㅋㅋ

 

 

 

 

미리미리 먹을 준비도 완료하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기대 만땅입니다

깨끗하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밤이라그런지 바깥이 깜깜하면서 

조명이 은근해서 분위기도 있고요

 

 

 

 

첫 메뉴는 식전 빵으로 나왔는데요

작은 바게트빵인듯한 느낌으로나왔고

속은 촉촉 말랑해서 먹기 딱 좋았어요

 

수영하고 나와서 배가 좀 고팠던 지라

호다닥 다먹고 나니 다음 메뉴 등장!

 

 

 

 

그릇부터 특이했던 일종의 샐러드?

약간 회 처럼 재료들이 신선하게 들어있는데요

새콤한 느낌이 특이했는데 먹다보니까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이었어요 ㅋㅋ

 

 

대체적으로 메뉴가 해산물이라

혹시 해산물을 안 좋아하신다면

이번 디너는 패스하시는 편이 좋을듯 하고요 ㅠ

 

 

 

 

저는 해산물을 왕좋아해서

신나게 골라 먹었네요

보시면 관자도 있고 새우도 있고

다양하게 잘 들어있어서 먹는 재미 쏠쏠~!

 

 

 

 

재료가 큼직큼직해서 나눠먹기도 좋고

다같이 그릇째로 순삭을 해서 긁어먹기 ㅋㅋ

해산물과 같이 있는 나물이 신선했어요!

 

이어서 스프가 나왔는데 그릇이 와방 특이한 거 있죠

 

 

 

 

창이 큰 모자 같은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프가 양이 작지는 않은데

이렇게 담아두니까 왜인지 먹을 만한 양으로 보여요

큰 버섯이 들어가있고 국물에도 버섯이 갈려서 있었는데요

 

 

 

 

숟가락이 커서 한두 스푼 먹으니까

입안이 고소하니 맛나서 좋더군요 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그 다음에 바로 고기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생면 요리가 등장하더라고요!
아마도 식사요리로 나오는듯한데

간이 세지 않고 오일리한 파스타로

면은 당일 아침에 뽑은 거라고 하셨어요!

같이 있는 채소는 아삭아삭하니 속이 괜찮고

관자는 쫄깃쫄깃 하니 속이 잘 익어서 맛나고요 

 

이어서 메인 요리도 등장!!!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냠냠 ~!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속 익힘도 시킨 그대로 잘 나왔고

고소하니 씹는 맛이 최고였어요 ㅋㅋ

 

 

 

 

많은 요리를 이미 먹은 뒤였는데도

맛이 있으니까 계속 들어갔어요 ㅋㅋ

신기하게도 싹싹 긁어 다 먹은 요리!

 

 

 

 

마지막은 디저트로 맛나게 마무리!
음료는 커피/차 종류를 고를 수 있고

차는 홍차와 카모마일 차를 고를 수 있습니다 ㅋㅋ

 

맛나게 즐길 수 있었던 마무리 디저트!

 

 

 

 

저는 커피와 함께 즐기면서

마지막까지 호캉스를 즐겼네요

수영장도 괜찮고 룸컨디션도 굿!

역시 별 다섯개 짜리 호텔은

서비스가 참 좋은 것 같아요 ㅋㅋ

 

메이필드호텔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94 (외발산동 426)

place.map.kakao.com

위치도 참고하시라고

같이 링크로 올려보네요!

여러분도 겨울바캉스

겨울에 즐기는 호캉스 원하신다면

메이필드호텔 서울 추천드립니다ㅋㅋ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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