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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하는 취미 바로 펀치니들인데요

십자수도 해보고 여러가지 해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쉽고 빠른 시간내에 했던 것 같아요

 

펀치니들 고양이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그림으로 골라서 열심히 만드는 취미생활!

니들로 면을 펀치~ 펀치해서 가볍게 자수를 놓는 방식인데요

의외로 아주 간편하고 스트레스가 풀려서 신기합니다

저도 광고로 보다가 이게 뭐지? 하고 하는 걸 검색해서 보게되고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거든요

구성은 펀치니들과 각종 실 그리고 도안 틀이 있습니다

한번에 같이 오는 구성이라서 스타터패키지로 좋은 것 같은데요

저처럼 처음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글말로 설명서가 적혀있더군요

자수를 놓을 때 어떻게 놓아야 예쁜지

모양을 채울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예시도 있고 그림도 있어서 보고 따라하기 좋았죠

먼저 펀치니들에 실을 걸어서 쓱 당겨주고

구멍에 실을 거는 작업부터 하는데요

설명서에 있는대로 철사를 이용해서 

이 사이에 실을 걸어서 뒤에서 앞으로 빼냅니다

이렇게 시을 바늘쪽으로 빼내면서 실을 정리해주는데요

바늘에 있는 구멍으로 실이 나오도록 철사를 고리로 만들어서

잘 넣어주면 펀치니들 준비완료 상태가 됩니다 :)

참고로 제가 할 도안은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여기에 한땀한땀 작업을 하면서 색을 채우는 건데요

펀치니들은 따로 매듭이나 고급스킬이 없어도

쉽게 콩콩콩 펀칭!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바늘을 천에 대로 쿡 찌른다음 빼요

그다음 그 옆을 다시 쿡 찌르고뺍니다

이 과정을 일자로 쭉 하면 이렇게 되는거죠

한번 빈 곳에 연스볻 해보고 실전에 들어가는데요!

막상 해보니까 너무 힘이 들어가고 해서

모양이 이쁘게 안나오길래 조정을 좀 하고ㅋㅋ

다시 쓱쓱 펀칭을 하며 펀치니들을 했어요

정신없이 하고 나니 어느새 색이 채워지고

뒷면을 보니까 보송하게 올라왔더군요 ㅋㅋ

고양이를 꽉 채우면 뒷면에 이렇게 보일 줄이야ㅋㅋ

앞면은 자수를 넣은 것처럼 잘 되어 있는데요

설명서에 있던 방식대로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서로가 서로 만나지 않도록 지그재그로

선을 만들어서 이어 열심히 마감을 했죠

같은 방식으로 나머지 공간도 채워주면 끝!

넷플릭스 보면서 싹 하기에 좋았고

총 걸린 시간은 2시간? 정도였어요

참고로 돗바늘도 동봉되어 오니까

간편하게 마무리도 해보았는데요

그 전에 완성된 모습도 한번 다시 보시겠습니다!

초보자가 쓱쓱 수틀에 했다고해도 꽤 그럴듯하죠 

손재주가 없어도 쉽게 할만한 난이도 하하하인 취미였어요ㅋㅋ

수틀에 있는 면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돗바늘로 겉 부분을 한번 바느질 해주고

쫙 당겨서 뒷면을 막아 고정을 해줍니다

이렇게 쫙 당겨준다음 매듭을 지어주면

풀리지 않게 잘 고정이 되면서 앞면이 깔끔하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동봉 되어 있는 본드를 통해서

같이 온 동그란 판을 붙여주면 완성!

이렇게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면 잘 붙는 편입니다!

펀치니들을 이번에 처음해보는데 신기하고 편했는데요

과정만 보면 실이 다 풀려버릴 것만 같은데

의외로 하다보면 고정이 잘 되어서 실수하고 뺄 때 놀랐어요ㅋㅋ

도구만 있으면 쉽게 도전하기 좋았던 취미생활 이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사이시간 동안 할 가볍게 할 취미로 추천드려요

 

저는 네이버스토어로 구매했고 제품과 디자인은

펀치니들만 검색해도 많이 나오니까

보시면서 좋은 제품으로 골라주시면 되겠죠!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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