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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지난 여름에 갔던 전주여행 ㅋㅋ

이제야 사진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ㅋㅋ

 

루트는

 

터미널 - 전주한옥마을 - 전주야시장 - 숙소 

 

정도였고 사이사이에

근처 카페나 먹을거리를 사들고 먹었네요 ㅋㅋ

 

먼저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전주까지 쭉 왔는데요 ㅋㅋ

터미널 근처에 모밀집이 있더라고요!

 

금암면옥

 

 

금암면옥 : 네이버

리뷰 188 · 전주 객사맛집 걸쭉한 칼국수

store.naver.com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12-6

영업시간 : 10시- 22시

 

 

여기 정말 맛집이었어요 ㅋㅋ

검색만 믿고 찾아간 곳인데 ㅋㅋㅋ

모밀에 콩국수 대박 ㅋㅋㅋ

여름에 또 가고 싶어요

이거 먹으러!!!!!!!!!

 

모밀국수 대박 양많고

콩국수에는 고소한 콩가루까지 ㅠㅠ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전주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가는 버스가 많아서

아무거나 잡아타고 출발 했는데요

당시 비가와서 사진이 축축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ㅋㅋ

 

 

 

사진을 찍은 곳은

전주 한옥마을 거리에 있는

경기전 인데요 ㅋㅋ

궁을 구경하면서 한복도 입어보고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더라고요 ㅋㅋ

 

사진 스팟이 좋아서

줄서서 찍던데 ㅋㅋ

여기에서 저도 한 컷 찍고 넘어갑니다 ㅋㅋ


이 날은 비도 오고 ㅠㅠ

계량한복치마를 입고간 상태라

헤어만 손보고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같이 온 지인은 한복을 빌리고

저는 머리를 땋았습니다 ㅋㅋㅋ

예쁘게 잘해주셔서 만족!

 

 

전주 한옥마을은 사이사이에 한식집도 많고

구경거리나 키덜트샵도 꽤 있어서

다리아프지만 열심히 가서 구경했네요 ㅋㅋ

 

물론 전주비빔밥도 먹었는데요

제가 예상한 그런 비주얼이나 맛은 아니라서

약간 실망했지만 ㅠㅠ

그래도 맛있어서 다 비우고 나왔어요 ㅋㅋ

 

 여기에 돌아다니면서

군것질도 하고요 ㅋㅋㅋ

치즈 구이나 문어 구이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보면서 구경하며 먹기 좋았습니다 ㅋㅋ

 

 

게다가 다리가 아파서 ㅋㅋㅋ

그냥 좀 쉴까하고 

케이크를 먹으러 카페에 들어갔거든요

차한잔과 케이크를 시켜서 냠냠!

 



다음은 전주남부 야시장에 갔는데요 ㅋㅋ

참고로 여는 시간이 6시나 7시 인데

전주한옥마을에서 신나게 시간을 보내고

시간 딱 맞추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숨쉬기 힘들 정도로 더웠던 ㅠㅠ!



다양하게 군것질을 하고 ㅋㅋㅋ

야시장 위층에 있는 '청년몰'도 갔었는데요

청년몰에는 작은 가게들이 특색있는 모습으로

쏙쏙 있습니다 ㅋㅋㅋ

 

간식도 먹었겠다 술 한잔이 당겨서

약간 자리가 있던 '백수의 찬'이라는 가게에 갔는데요

백수의 찬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2층 청년몰

 

 

디피나 인테리어가 

마치 마을 술집 처럼 아기자기 해서

보는 맛이 있고 분위기도 좋지만

일단, 맛이 아주아주아주아주 좋았어요 ㅋㅋㅋ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전주를 구경해서 즐거웠네요 ㅋㅋ

 

여기 사이사이에 풍년제과도 들려서 과자도 사고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전주막걸리인 모주도 샀어요!

 

모주는 전주전통막걸리

약간 한약향, 한약색깔이 나는 갈빛 막걸리에요 ㅋㅋ

참고로 먹어도 봤는데 

섞어서 먹으니까 진짜 너무너무 맛나서

한 병산 게 후회가 될 정도였어요 ㅠㅠ

 

참고로 모주에 모라는 글씨가

어미모로 적혀있어야 

전주 막걸리 진품이라고 하니

사실 때 주의하시면 좋겠죠 ㅋㅋㅋ


그럼 여기까지

전주여행 마무리입니다

숙소로돌아가서 다음날은 

바로 돌아와야했기에 ㅠㅠ

 

1박 2일이지만 마치 당일치기 일정처럼 보냈네요 ㅋㅋ

 

여러분도 이 시국이 지나면

좋은 여행 마음껏 다니시겠죠?

그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라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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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가!


이제는 잘 알려진 사가는

사가현으로 후구오카공항의

아래쪽에 위치해있습니다 ㅋㅋ

 

티웨이공항에서 

항공표를 처음보고 사가를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ㅋㅋ

바로 가는 직행표가 88천원으로 저렴해서

구매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가 온천

 

사가는 온천으로 유명한 우레시노와 다케오가

가까이 있는 지역이며 후쿠오카로

나가기 쉬운 접근성을 가지고있어요! ㅋㅋ

 

그래서 사가로 IN

후쿠오카오 OUT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아침 비행기라

졸린 눈으로 하늘 위를 날아

사가로 가볼까요 ㅋㅋ

당시는 2년전이라

사가여행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생을 좀 했어요 ㅋㅋ

 

 


 

 

사가공항 - 우레시노 - 온천욕 - 사가역

 

우레시노를 들러 하루정도는 료칸에서

온천을 쭉 하고요 ㅋㅋㅋ

그 다음날 우레시노에서 사가역으로 가는 루트입니다​

공항에서 우레시노 가는 법

1. 사가공항에서 버스로!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이에요!

꼭, 꼭 이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대신 준비가 필요해요!!

 

버스 예약을 3-4일전에 꼭 해주시고

여권 이름도 꼭 확인해주세요 ㅋㅋ

버스는 백퍼센트 예약제!

이기 때문에 추가로 예약불가합니다

 

그래서 꼭 3-4일 전에 예매를 해주세요!

 

가격은 편도 5000원 , 왕복 8000원입니다!

버스는 우레시노, 다케오 온천을 지나갑니다!

다케오 온천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요~!

2. 사가공항에서 리무진 택시

 

두 번째는 리무진 택시입니다

공항에서 바로 원하는 곳으로 택시를 타고!

 

가격은 우레시노까지 2000엔으로 

친절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죠!

하루전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은 인터넷으로 합니다!

사이트로 예약을 하면, 전화가 오는데요! ㅋㅋ

한국어가능한 직원이 전화하기 때문에

걱정하시 마시고 진행하시면 돼요!

료칸이나 숙박주소를 미리 일본어로 준비해주시면

그 곳까지 편안하게 데려다 주십니다 ㅋㅋ

 

https://sagaap-limousinetaxi.com/

 

규슈사가 국제공항 리무진 택시

규슈사가 국제공항 리문진 택시는 공항과 사가현, 후쿠오카현 남부를 운행하는 사전예약제 합승 택시입니다. 인터넷 예약이 가능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sagaap-limousinetaxi.com

 

​저는 당연히 하루전에도 버스 예약이 되는 줄알고

미루고 미루고 있다가 ㅋㅋㅋ

ㅠㅠㅠㅠ

버스 예약을 놓쳐서

리무진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ㅋ큐ㅠ

 

3. 사가공항에서 사가역으로 , 사가역에서 다케오 온천역으로 , 다케오온천역에서 버스로 우레시노로!

 

이 방법은 그리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비용은 리무진택시와 비슷하게 들면서

시간은 더 들고 

이래저래 환승해야하거든요 ㅠㅠ!

 

물론, 급행 기차를 타시면

환승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ㅋㅋ

총 두시간 정도 걸리며

잘 못 갈아타면

우레시노가 아니라 나가사키에

갈 수도 있기 때문에 ㅋㅋㅋ

주의, 또 주의하셔야합니다

 

다케오를 거쳐서 가기 때문에

다케오 일정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가셔도 좋겠죠 ㅋㅋ

 


​사가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공항 택시를 잡아 타지 않는 이상

그 이외의 방법은 없다고 보셔야합니다 ㅠㅠ

 

저는 리무진 택시를 타고

우레시노에 도착했습니다

 

길이 예뻐서 걷고 또 걸으며

구경했는데요 ㅋㅋ

역시나 비가 와서

양말이 모두 젖어버린 ㅠㅠ

 

우레시노에는 다양한 료칸과 드럭스토어가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고 온천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죠!

위치는 온천료칸들 옆쪽인데요!

걸어서 가기에 충분하지만

꽤 걷기 때문에 산책하기 좋은 복장으로!

ㅋㅋㅋㅋㅋ

 

마루쿄우마트와 모리드럭스토어!

구글지도로 검색하시면

드럭스토어는 찾기가 어려워서

위의 지도를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쭈우우욱 걸으시면

드럭스토어가 등장합니다 ㅋㅋ

 

 

몇 개 없는 후기로 

마트 초밥은 늑게 가면

초밥이 다 팔리고 없다길래

먼저 들렸죠 ㅋㅋ

 

초밥이 많아서 행복했던 시간!

얼른 가서 초밥을 사고

체크인 시간까지 주변을 구경했어요!

 

오오무라야 체크인 시간은 3시!

아침에 도착한지라 배도 고프고

근처에 유명하다던 두부가게를 찾아봤어요 ㅋㅋ

 

가게 이름을 읽을 줄몰라서

원어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ㅋㅋㅋ

온천두부 라고해서

일반 두부를 생각했는데

 

두부와 먹는 소스, 채소도

직접 해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고

혼자 갔는데도 혼자서 먹을 정식도 있어서

좋았어요 !

 

 

음료는 녹차로 준비해주셨는데

이 지역 특산 물인 건지

녹차로 된 음식이 꽤 많더라고요 ㅋㅋ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그렇게 맛있게 식사하고 나와

아이스크림 가게가 눈앞에 보이길래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ㅋㅋ

녹차가 마음에 들어서

녹차 아이스크림을 시켰죠!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 옆에는

족욕할 수있는 공간도 있어서

이 곳에 앉아서 잠시 쉬었어요!

 

방석도 준비되어있으니 천천히 즐기기 좋죠 !ㅋㅋ​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러지

쉽게 착석한 이자리 ㅋㅋ

 

자리가 한적하고 좋아서

제가 전세라도 낸듯 이용했습니다 ㅋㅋ

뭔가 미끈미끈한 온천물!!

 

​족욕을 즐기고 있는데 ㅋㅋ

저기 옆에 있던 기프트샵 직원분이 나오셔서

녹차 한 잔을 건네주셨어요 ㅋㅋ

 

판매를 위해 홍보차 주신건데

의외로 맛있어서

하나 샀던가 ㅋㅋㅋ

 

녹차는 정말 실패하지 않는

맛이 나서 좋습니다 ㅋㅋㅋ

 

 

 

비도 오는 지라

어차피 젖어있던 발 ㅋㅋ

족욕하는 것도 좋죠 ㅋㅋ

 

그렇게 족욕도 하고 몸을 일으키며

산책을 하는데요 ㅋㅋ

저기 구석에 신사가 하나 보이더라고요 

굉장히 좁은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신사 !

빗소리가 가득한 이 곳은

조용하고 적막했어요

 

무서운 마음이 들정도로 고요해서

들어가도 되나 싶었는데

큰맘먹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입구와 다르게

미끈하게 생긴 메기의 신님이 ㅋㅋㅋ

우아하게 계셨어요 ㅋㅋㅋ

 

일명 피부의 신으로 불리는 메기님 ㅋㅋ

 

소원을 비는 공간도 있는데요 ㅋㅋ

나무조각에 소원을 적고 옆에 걸어두는 식입니다

메기님에게 합장 후 비는 것도 잊지않고요 ㅋㅋ

기도방법도 적혀있는ㅋㅋㅋ

가격은 4배엔입니다!

 

​그렇게 한 바퀴 돌고 오니

체크인시간이 돌아왔어요!

 

슬슬 걸어서 오오무라야로!

예약은 호텔온센닷컴에서 진행했고

메일로 온 바우처를 프린트 해서 보여주니

예약이 되더라고요 ㅋㅋ

 

후기도 많고, 최소한 사기는 아니구나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했던!

1인이 예약 할 수 있는 료칸은

찾기가 어려워서 바로 예약을 했었네요 ㅋㅋ

저는 석식 조식 포함하여 15만원정도 였네요!

 

www.hotelonsen.com 

 

오오무라야는

로비가 잔잔한 카페로 보이는데요!
들어가실 때는 신을 벗고

실내 슬리퍼로 갈아신어야합니다

 

 

 

저처럼 빠른 비행기로 오신 분들은

이 곳에서 쉬시면서 즐기시다가

숙소로 들어가시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들었습니다

 

밖에 비가 와서 그런지

힘이 들어서 이 곳에서 저도 쉬었네요 ㅋㅋ​

이어서 방도 보셔야겠죠 

혼자 쓰기에는 큰 방 ㅋㅋ

다다미 방으로, 옷장을 보니 유카타가 있길래

슬쩍 입어보았습니다 ㅋㅋ

 

체크인을 할 때

온천욕시간도 정할 수 있는데요

몇시에 언제 내려오는지 정했다가

그시간에 맞추어 유카타를 입고내려갑니다!

밥시간도 정해져있고요ㅋㅋ

 

사이즈별로 준비되어있어서

제 몸에 맞는 옷으로 이리저리 입어봤네요 ㅋㅋ

입는 법을 몰라서 한참 검색후에

드디어 입은 옷! ㅋㅋ

 

숙소 안을 구경하면서

뷰를 보니 나름 이국적(?)이라 좋네요 ㅋㅋ

여행온 기분 나죠 ㅋㅋ

 

온천욕 예약은 오후 5시!

오오무라야는 개인탕을 시간을 정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용시간은 1시간입니다 ㅋㅋ

이후에 더 쓰고 싶으시다면

추가금을 내고 더 있으실 수는 있어요!!

 

대신 개인탕 이외에 퍼블릭탕도 있어서

아랫층에 있는 12시까지 이용가능하기에

편하게 온천욕을 하실 수 있죠!

 

 

 

 

탕 종류도 여러 개여서 선택했는데

저는 히노끼탕으로 선택했어요 ㅋㅋ

 

동그란 모양의 탕이고

수건도 들어가기 전에

챙길 수 있으니 편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ㅋㅋ

 

 

 

 

개인탕에 밖을 보며 즐기는 온천!

근데 정말 뜨겁더라고욬ㅋㅋㅋ

넘 뜨거워서 사우나하는 기분으로

느긋하게 있다가 나왔네요 ㅋㅋ

 

이어서 온천이 끝나고 즐기는 식사!

가이세키!

료칸하면 가이세키를 기대하죠 ㅋㅋ

 

사진은 예뻤지만

맛은 그닥 추천드리고 싶지 않았던 ㅋㅋ

다른 메뉴가 있다면 메뉴를 다양하게 드셔보세요!

하지만 누가 나를 위해 준비했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좋던 ㅋㅋㅋ

 

참고로 가장 마지막에 나온

녹차푸딩은 맛났습니다 ㅋㅋ​

 

이어서 그 다음날의 조식!

 

 

저녁과 다르게 조식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ㅋㅋ

반찬 간은 입맛에 딱 맞진 않았어요

하지만 밥과 두부가 대박 ㅋㅋㅋ

 

 

어제 간이로 사먹었던

온천두부에 비해 10배는 넘게 

더 맛있었던 온천두부 ㅠㅠ

 

가이세키는 따로 신청해서 먹을 수 있지만

원하지 않으시면 근처 가게에서 식사하고 오셔도 됩니다 ㅋㅋ

마트도 있으니 사드셔도 굿!

 

료칸 오오무라야!,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조식석식은 패스하시고 밖으로 사먹으러 가셔도되고

사서 드셔도 됩니다!

1인이 갈 수있는 료칸!

ㅠㅠㅠㅠ

온천욕도 너무 좋았고 

다시 꼭 가고 싶은 휴식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도 또 기회가 있다면

혼자 진득히 쉬고 싶네요 ㅠㅠ

 

그럼 여기까지

사가공항에서 온천 오오무라야 까지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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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캐필라노 협곡은 가는 방법이 여러가지입니다!
첫째는 버스/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이고요 ㅋㅋ

두번째는 제가 오늘 소개할

무료셔틀버스! 입니다 ㅋㅋㅋ

 

굳이 무료로 셔틀버스가 있는데

여행까지 왔으니 타줘야겠죠 ㅋㅋ

 

 

캐필라노 협곡 셔틀버스

 

 

셔틀버스의 정류장은 총 4군데로 

밴쿠버 시내를 쭉 돌고 캐필라노협곡으로 떠납니다!

 

참고로 중간 지점에서 자리가 다 차면

다음 정류장은 들리지 않고 패스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시작점에서 버스를 타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ㅠㅠ

 

위치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더 자세히 나오지만, 명칭이 스트리트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사람에게는 익숙치 않은 스트리트로 다른 곳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ㅋㅋㅋ

 

 

 

캐필라노 협곡 무료셔틀버스

링크도 아래에 적어둘게요!

영어로 되어있어서, 메뉴를 잘 살피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apbridge.com/visit/shuttle-service/

 

Free Shuttle Service |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Visit one of Vancouver's top tourist attractions,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with our free shuttle service. Visit our site to learn more.

www.capbridge.com

그래도 설명이 꽤 잘되어있어서

스트리트를 잘 따라가면

정류장이 딱 나와요 ㅋㅋ

 

저는 혼자가는 지라 걱정을 좀 했는데

캐나다 밴쿠버에서 만난 지인이 위치로 데려다 줬어요 ㅠㅠ

국제 미아 되지 않아 매우 다행ㅠㅜㅠ

 

 

 

캐필라노 협곡 셔틀버스 정류장은

작게 위의 사진처럼 표시가 되어있어요!
그러니 아무 표시도 없다면

잘못 오신 걸 수도 있으니

근처에서 저 표식을 꼭 찾아보세요! ㅋㅋ

 

저는 3번 정류장이 가까워서

그쪽 정류장을 찾았네요 ㅋㅋ

 

위치는 park place 라는 건물 앞, 호텔이에요!

이 건물 건너편에 3번 정류장이 있고

호텔 건물 바로 옆에서 타기 때문에 찾기는 쉬우실 거에요!

 

참고로 호텔 건물 1층에 스벅이 있거든요 ㅋㅋ

거기에서 당시 시즌메뉴인 펌킨음료도 샀답니다!

할 수 있는건 다해보는 밴쿠버 여행 ㅋㅋ

 

한국 버스는 음료를 가지고 탈 수 없지만

캐나다 버스는 가능해서 하나 사들고 탔어요!

다만, 엎지르지 않기 위해, 마개를 하나더 챙겼답니다 ㅋㅋ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오지 않는 거에요???

첫날은 그 전 정류장에서 자리가 다 차서 3번까지 오지 않고

캐필라노 협곡까지 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다시 일정을 재정비해서 

3번 정류장에 왔는데요 ㅠㅠㅠㅠ

 

여기서 한 가지 더 난제 ㅠㅠ

 

버스 탑승은 좌석제로, 일어나서 가는 게 안되기 때문에

자리가 없으면 탈 수 없습니다...

늦게 타면 자리가 없어서 못타는 거죠 ㅠㅠ

 

저는 마침 제 앞 커플이 한 좌석밖에 남지 않아 양보해줬기에

남은 한 자리를 딱 타서 출발! 했어요 ㅋㅋㅋ

 

캐필라노 현수교

3735 Capilano Rd, North Vancouver, BC V7R 4J1 캐나다

캐필라노 협곡은 

검색하시면 캐필라노 현수교 로 나오는데요 ㅋㅋㅋ

입장료가 조금, 가격이 나가기 때문에

이 곳을 패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ㅠ

 

저도 고민은 했지만

기왕 가는거 가보자! 해서 간거였으니

꼭 가격도 참고 해주세요!

 

- 입장권 : 약 50달러

 

 

셔틀버스는 캐필라노 협곡 입구 바로 앞에서 세워주고요 ㅋㅋ

입구를 맞이하는 표시에 두근두근 합니다 ㅋㅋ

 

캐필라노 협곡에 도착!

 

안으로 들어와서 

쭉 걷다보면 캐필라노 협곡 흔들다리가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꽤 흔들거려서 갈때 좀 무서웠어요 ㅋㅋ

가기 전에는 하나도 안무서울 줄 알았는데요 

직접 가서 보니깤ㅋㅋ

흔들다리가 다리가 흔들리는게 아니라

제 다리가 후들거려서 흔들리는 건지

이게 뭔지 싶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꽤 많아서 

포커스를 위쪽으로 잡고 찍었더니 

사진이 이 모양이네요 ㅋㅋㅋ

흔들다리 걷기 전에 한 컷 찍고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ㅋㅋ

그리고 가는 길에 한컷!

가면서 멈추지 말라고 적혀 있어서

핸드폰 카메라로 빠르게 찰칵했어요 ㅋㅋ

꽤 흔들리기 때문에 떨어질 위험이 있는 제품은

꼭꼭 주머니에 넣으시거나 목에 걸어주세요!

 

아이들도 잘 걸어다니는 캐필라노 협곡 흔들다리

ㅋㅋㅋㅋ

 

 

사진은 찍고싶지만

한쪽 팔이 놓아지지 않는 ㅋㅋㅋㅋ

아래가 굉장히 계곡이 두드러져서

여기서 떨어지면 정말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겠구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ㅋ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아주 좋아서

사진도 아주 잘나왔어요!

눈으로 담기도 좋았고요 ㅋㅋㅋ

협곡으로 흐르는 물줄기도 시원하니 좋았어요 ㅋㅋ

 

 

건너 오면 숲속이 펼쳐집니다 ㅋㅋ

호수와 다리, 산책로 - !

꽤 긴 거리를 걸어다니는데요 ㅠㅠ

운동화 필수입니다 ㅠㅠ

 

나무도 호수도 맑고 깨끗해서 산림욕 지대로에요 ㅋㅋㅋ

게다가 호수가 맑아서 숲속을 비추고 있으니

사진 보다 눈으로 보는 풍경이 훨씬 예쁘고 장대합니다!

 

​걸어다니면서 제 손등에 찍힌 도장도 한컷!

이 도장은 입구에서 찍어 주는데요ㅋㅋ

원래는 표에 찍어주는 건데, 여행객들에게는 

손등에 찍어줘요 !

ㅋㅋㅋㅋ 진하게 찍히기 때문에 어디 묻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흔들다리 이후로는

더 낮은 다리를 쭉쭉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자신감 상승!

 

 

좁은 다리!

여기 다리는 흔들거리지 않고

딱딱하게 고정 되어있어요!

단 많은 사람이 한번에 가면 출렁 거리긴 합니다 ㅋㅋㅋ

숲속 위를 걷는 기분도 참 좋아요 ㅋㅋ

울창한 나무와 숲ㅠㅠ

대자연을 만나는 기분은 언제나 신비롭고 좋아요 ㅋㅋ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본 사진도 

정갈하고 웅장하네요 ㅠㅠ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다시 출구로 나오기 위해서는

흔들다리를 걸어 나와야해요 ㅋㅋㅋ

 

그 흔들다리를 걸어 나오다보니

왼쪽 아래 절벽에 길이 나있더라고요!

캐필라노 협곡 검색해 보면서 봤던 그곳!

저도 한 번 가보겠습니다 ㅋㅋㅋ

 

 

여기는 캐필라노 협곡 기념품가게 옆 쪽 길로 

쭈우욱 걸어가면 나오는 절벽 다리에요!

폭이좁고 흔들리 않는 고정다리인데요!

따로 나이제한이나 키 제한도 없는 것 같았어요 ㅋㅋ

제 앞에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씩씩하게 잘 가시던데

저는 쫄보처럼 조금씩 ㅋㅋㅋ

걸어 갔습니다 ㅋㅋ

 

여기는 협곡 옆 절벽으로 

툭 튀어나와 만든 다리이기 때문에

협곡이나 흔들다리와 다른 느낌이들어요 ㅋㅋ

정말 공중에 붕 떠있는 느낌!

길을 건너건너

쭉 걷다보면 다시 돌아오는 길목이 생깁니다

정말 돌절벽 가장자리에 만든 길이죠 ㅋㅋㅋ

 

가다보면 계단도 있고

약간 구불구불 가는 길도 있습니다 ㅋㅋ

짧지 않고 긴 길이라

혹시 화장실가실거라면 미리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찍는 

포토존이 있는 그곳!

 

이었는데 ㅠㅠ.....

아쉽게도 찍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뭔가 안전 문제로 막아둔거 같죠 ㅠㅠ

아쉽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고 넘어갔습니다

다들 지나가면서 아쉬워하더라고요 ㅠㅠ

흑흑흑

지금 사진으로 보는데 또 아쉽네요 ㅋㅋㅋ

 

하지만 포토존은 찾으면 되는 것!

길을 쭉 나오다가 발견한 햇빛 장렬하는 이 자리에요!

 

여기 정말 사진이 잘나오는 자리이면서

실제로도 아주 아름다운 스팟이라

여러분께 꼭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나오면서 너무 이쁘다 보니까

여기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 꽤 계시더라고요 ㅠㅠㅠ

눈으로 볼때 정말 아름다웠던 햇빛 ㅠㅠ

 

저는 아쉬운대로

같이 온 삐약이와 한컷 찍어봅니다 ㅋㅋ

삐약이 뒤로는 카페가 같이 있어서

음료와 식사를 하시면서

캐필라노 협곡을 즐길 수 있어요!


 

후기를 드리자면, 

운동량부족인 제게는 좀 고된 산길이었어요 ㅋㅋㅋ

그러니 꼭! 꼭!

운동화를 추천드리고요!!!!!!!

 

카메라와 핸드폰은 떨어트리지 않도록

안전한 장치를 추가해주세요!!!
협곡 아래로 떨어지면 정말.......

회생 불가....입니다...

 

물건만 안전해야하는 건 아니죠

여러분도 안전! 또안전!
하지 말라고 적혀있으면 하지 않기!

아쉬운 포토스팟이더라도

저처럼 들어가지 말라고 되어있다면

가지 않기!

 

ㅋㅋㅋㅋ

캐피라노 협곡은 이외에도 다양한 산책길이 있어서

녹음을 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습니다 ㅋㅋ

 

한국에서는 이런 웅장한, 도가 넘는 숲은 가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즐기고 와서 뿌듯했습니다 ㅠㅠ

그 장대한 기분이란 ㅠㅠ 다시가고 싶어요! ㅠㅠ

 

대신 입장료가 한화로는 약 5만원이상이라 

가격대가 좀 나갑니다 !

팁이라면, 학생할인이 한국학생이여도 할인된다고 하니

한국 학생증을 구비하셔서 할인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된다는 말만 들었기 때문에, 영문학생증이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그리고 나오는 길에도 셔틀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ㅋㅋ

줄도 서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로 쓱 들어가서 기다리면 되고요 ㅋㅋ

 

정류장은 타는 정류장 4군데 말고도

추가로 스탠리파크에서도 내려줍니다!

 

저는 스탠리파크를 추가로 가려고 계획 했거든요 ㅋㅋ 

탈 때 운전기사님에게 스탠리파크에서 내리겠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잔뜩 긴장하고 

스탠리 파크에 간다고 이야기하려 했는데

마지막에 타신 분이 말씀해주셔서 

다행스럽게도 스탠리파크에서 잘 내렸습니다 ㅋㅋ

 

기사님은 여성분이셨는데요 ㅋㅋㅋ

스탠리파크에 가나요? 하고 묻자마자

앱솔루리~하셔서 다들 웃었어요 ㅋㅋㅋ

 

 

가는 내내 ㅋㅋㅋ

말도 걸어주시구 ㅋㅋ

어디 정류장에서 내릴지 다들 손들어줄래?

1번정류장 ~

(반응없음)

2번 정류장~

(반응없음)

3번 정류장~

(약간반응)

4번 정류장 캐나다플레이스~!

(일동환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캐나다 플레이스로 가는 여정이었나봐요 ㅋㅋㅋ

이런식으로 놀면서 내리니까 너무 재밌었어요 !

즐거운 캐필라노 협곡~!~!

생각보다 크고 웅장했던 숲!

가파른 오르막길은 없지만 필드가 넓어서 

둘러보고 걷느라 2시간 정도 걸렸어요!

후다닥 봤는데 이정도이니, 여행계획 짜실 때 꼭 참고하시는게 좋겠죠!

 

캐나다 녹음을 안전하게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 아이와 함께 갈 수있는 곳을 원하신다 !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캐필라노 협곡, 무료셔틀버스로 가봤던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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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먹는 걸 포스팅하려고 보니까

관광지들이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어렵더군요 ㅋㅋㅋ

제가 갔던 곳들 부터 쫙 정리하고 

먹을 거리를 한번에 모아서 올려볼게요!

​그럼 바로 갑니다!

 

1. 데보니안 하버공원

스탠리파크, 스탠리 공원에 가신다면

가기 전에 데보니안 하버공원을 거칠거에요 ㅋㅋㅋ

하버공원은 스탠리 공원 앞에 있는 공원으로 넓고 산책하기 좋은 평지입니다 

참고로 저는 캐필라노협곡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셔틀버스로 스탠리파크에서 내린 거랍니다!

 

캐필라노 관련 포스팅은 아주 길기 때문에 ㅋㅋㅋ

한번에 모아서 하는 걸로 하고, 넘어가봅니다

 

 

 

 

 

 

산책코스 답게,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ㅋㅋㅋㅋ

코카니스파니엘이었나, 강아지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걸 목격한 ㅋㅋㅋ

그리고 나뭇잎들이 떨어져 넓은 동산을 채우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넓은 땅덩어리 잔디밭이에요!

 

 

 

 

하버공원은 도로옆에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쉽고 구경하고 좋습니다

그냥 걷기에도 한가로워서 편안한 마음이 들어요!

 

 

 

이날 따라 하늘이 아주 좋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ㅋㅋㅋ

정말 공기가 너무 좋아서 들숨하고 다시 들숨 ㅋㅋㅋ

 

 

 

 

 

너른 하늘을 따라 산책을 하면 오른쪽으로는 강이 보입니다

강이랄지 바다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배들이 많이 정박해있어요

 

가는 길목을 따라 자전거도로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의자도 있어서 쉬었다가 걸으셔도 되고요!

 

 

그렇게 한참 걷다보면, 스탠리 공원 입구에 다다릅니다

모두 공원이고 넓다보니 어디가 어딘지 좀 헷갈려요!
그래서 처음 가실 때 위치를 잘 잡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2. 스탠리 공원 (스탠리 파크)

스탠리 공원은 정말 어마무시하게 넓습니다

넓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커요

엄청, 엄청나게 큽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입구 안까지 가는데에도 시간이 좀 걸려요 ㅋㅋㅋ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데

저는 구경을 천천히 하고 싶어서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19번 버스가 공원 안쪽 입구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아이와 움직이시거나 스탠리 공원만 보시는 분들은 

이 버스를 꼭 이용해주세요!

 


버스 시간은 약 15분마다였나 한 대 씩

있어서 놓치면 좀 기다려야합니다!

 

 

 

 

공원 크기만 큰게 아니라

자라는 나무, 풀 모두 큽니다

엄청 커요

사진으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큽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나무들이 큼직큼직하고 굵어요!
오래오래 이 공원에서 살았다는 증거겠죠..!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풀숲을 거니는 그런 기분이랍니다 ㅋㅋㅋ

 

 

이렇게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조깅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ㅋㅋㅋ

저는 초행이라 길은 모르지만 ㅋㅋㅋ

진짜 한적하고 사람 기척이 잘 안느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기서 사라져도 아무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ㅋㅋㅋ

묘하고 오싹한 분위기이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핸드폰으로 찍기만 해도

영화 촬영장 분위기 물씬

 ㅋㅋㅋㅋㅋ

 

진짜 눈으로 보면 이것 보다 더한 자연의 웅장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오신다면, 스탠리파크 정말 꼭! 꼭 추천드려요!

한국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사이즈와 웅장함입니다 ㅋㅋㅋ

 

 

 

 

낙엽으로 한가득 채워진 바닥과 느리워진 나뭇가지

햇살도 나지막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고즈넉해요 

 

 

 

걷다가 그대로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것 대로 풍경이 좋습니다

어디를 흘겨봐도 대단한 풍경들이라

눈을 잠시도 떼기가 어려웠어요

 

 

 

그렇게 한참 걷고 구경하고 쉬고

자연을 즐기다가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19번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때 까지만해도 살짝 아쉬웠어요

스탠리 파크 후기를 보면 다들 청설모 사진이 있길래

저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이게 웬일!

 

 

뭔가 까만게 정류장 멀리서 보이길래

저게 모지 했는데 움직이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톡톡 뛰어다니던 ㅋㅋ

 

 

 

 

 

떠나기전에 마주해서 참 즐거웠습니다

ㅋㅋㅋㅋㅋ

꼭 보고 싶었는데, 만나서 반가웠던 청설모!

 

 

 

>>>>

아 참참참, 스탠리공원 들어오기전 하버공원에 가는 길에 마트가 있습니다!

하버공원 조금 아래쪽에 근처 길건너면 큰 마트가 있거든요!
저는 우연히 이근처에서 식사할 예정이어서 밥먹고 공원으로 가다가

발견한 마트였습니다 ㅋㅋㅋㅋ

아주 크고 계산도 셀프로 할 수 있어서!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도 바로바로 이용가능!
게다가 스타벅스도 있어요 ㅋㅋㅋ

 

 

 

 

 

 

저는 마트를 둘러보다가 블루베리가 탐이 나서 하나 사왔습니다

여기서 사서, 하버공원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 냠냠 했거든요

블루베리 진짜 짱맛있는데ㅠㅠㅠ

여기는 저렴하게 팔아서 아주 굿입니다

 

 

 

​맛나게 블루베리를 뇸뇸

참고로, 블루베리 먹으면 입안이 다 보라색으로 변하더라고요

그러니까 ... 먹고나서...입열면...

후후.. ... 

보라괴물.....

 

3. 가스타운 증기시계

공원을 보면서 쉬다가, 가스타운 증기시계를 보러 떠났어요 ㅋㅋㅋㅋ

19번 버스가 가스타운 근처를 지나가서, 그쯤에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스탠리파크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서 타시면 좋겠죠!

 

 

 

 

마침 가자마자 시각이 정각을 가리키고

증기가 마구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사실 저는 이 증기시계가 증기만 나오는 줄 알고 

간략하게 보러 간 것이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소리도 나고, 뿜뿜뿜 거리면서 귀엽드라고요 ㅋㅋㅋ

 

 

 

증기가 나오면 사람들이 몰려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미리 자리를 선점하셔서 찍어도 좋고요!

운이 좋아서 바로 증기나오는 걸 봤네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증기시계가 작고 아담해서, 이게 이건가? 싶은 느낌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보니까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 보너스

 

 

public piano

 

여기는 친구랑 만나서 놀다가, 

불시에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이런 곳도 있어 볼래? 하길래 응! 했더니 데려가줬어요 ㅋㅋㅋ

 

달팽이같은 계단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저는 보고 사진만 찍었네요 ㅋㅋㅋ

 

퍼블릭 피아노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연주도하고 그 옆에는 농구코트가 있어서

사람들이 농구하고있어요!!! 개인적으로 농구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러웠던 곳!!!!!

 

 

 

사람이 꽤 있어서 대놓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계단을 중심으로 

왼/오른쪽으로 나뉘어서

한쪽은 반코트 농구대가있고, 한쪽은 피아노가 있어요 ㅋㅋㅋ

다채로운 캐나다!!

ㅋㅋㅋㅋㅋ

여기서 한참 구경하다가, 도넛사들고 호텔로 향했네요 ㅋㅋㅋ

 

캐필라노협곡은 사진과 내용이 길어지는 바람에

포스팅 하나로 묶어서 내기로 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캐나다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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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드디어 여행 첫째날!

거리를 돌아다니며 호텔까지 갔던 날이네요 ㅋㅋㅋ

호텔은 더 버라드 호텔이었고

나름 만족하며 잘 지내고 왔습니다

 

더 버라드호텔에서 간단하게 짐을 두고 나와서 

근처 캐나다 공립 도서관으로 달려나왔습니다 ㅋㅋㅋ

 

참. 버스나 지하철을 타실때 컴패스카드 사셨을텐데요

우리나라 하나, 신한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경우

 

태그가 됩니다!

 

어떻게 아냐면, 호기심에 찍어봤는데

결제도 잘 되고 잘 타져서 문제없이 다녔거든요 ㅋㅋㅋ

가격은 기차는 5불, 버스는 3불정도 나갔네요!

참고해주세요!

전철역에 표지판인가에 visa, mastercard, 삼성페이 사용 가능

하고 크게 쓰여있으니

보시고 하셔도 좋겠죠 ㅋㅋㅋ 

 

저는 정말로 될지 몰랐어서 친구랑 당황했던 ㅋㅋㅋ

오 뭐야 이거 찍혀 ㅋㅋ 이러면서요 ㅋㅋㅋ

버스와 기차/전철 모두 됩니다

다 태그해봤는데 되더라고요!

 


 

1. 캐나다 공립도서관 (중앙도서관)

콜로세움을 본 떠 만든 도서관은, 캐나다에서도 한국에서도 유명한 축에 속합니다

아주 거대하고 큰 편인데다가 윗층으로 올라가고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도 있었어요

유리문 안 쪽 내부는 바깥과 차단되어있어서 따듯하고 좋습니다 ㅋㅋㅋ

옥상은 정원도 있다고 하니 구경가실 분을에게 꼭 추천!드려요!

사진을 보시면 정말 콜로세움을 닮았죠 ㅋㅋㅋ

정말 거대한 것 ㅋㅋㅋ

내부는 캐나다 사람이 많아서 카메라로 찍지 못했지만

1층은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았고, 윗층은 컴퓨터도 사용가능했어요!

 

 

 

 

 

저기 안쪽에서 나오는 사람과 들어가는 사람이 매우 작죠

그만큼 아주 큰 건물입니다 ㅋㅋ

2. 캐나다 플레이스

 

캐나다 밴쿠버 하면 떠오르는 '캐나다 플레이스' 죠!

 

바다와 붙어있는 캐나다 플레이스는 낮에도/밤에도 아름다운 바다입니다!

가는 버스도 많고 길도 한길로 쭉 있어서 

산책삼에 쭉 걸어다니기 좋았어요!

위의 공립도서관에서부터 쭉 걸었던 것 같네요ㅋㅋ

넓고 많은 사람들과 갈매기~!~!

 

공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숨쉴때마다 묘하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중간에 친구와 만나 기차를 타고가는 길에도

캐나다 플레이스가 보여서 사진찰칵찰칵했어요 ㅋㅋㅋ

친구가 " 저기 저게 캐나다 플레이스야" 해서 알았던 ㅋㅋ

 

 

 

 

노을이지는 캐나다 플레이스도 참 멋져요ㅠㅠ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 아름다운 장관입니다

 

 

아 그리고 캐나다 플레이스에는

공공 화장실이 있습니다

 

안쪽에 걸어다니는 쪽에 표지판이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달려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이 때 너무 신나서 사진을 겁나 찍었네요

보시다시피 하늘 뒤쪽이 다 보이는 캐나다!
산등성이 너머가 다찍혔죠 ㅋㅋㅋ

공기가 정말 너무 좋아요 ㅋㅋ큐ㅠㅠ

걷기도 좋고, 날도 좋고, 이름모를 분수대 앞에서도 찰칵 해본 어느날 ㅋㅋ

캐나다 플레이스는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꼭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슬슬 배가 고파지니

캐나다 플레이스를 뒤로하고 숙소쪽으로 걸어가는데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마저 감수성돋는 것 ㅋㅋㅋㅋ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왠지 캐나다 노을은 보라빛인데 

이것도 한 번 찰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ㅠㅠㅠ 이 하늘 정말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ㅠㅠ

 

 

 

 

공터에서 멍하니 사진만 찍는 나란 관광인

이름모를 공원이었는데요, 건물과 건물사이에 틈에 이런 식으로 공원이 자주있어요

그래서 쉬면서 하늘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ㅋㅋㅋ

제 관광스타일이 되는대로 걷자< 였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ㅋㅋㅋ

 

여기서 조금더 걸으면

더 버라드 호텔! 이 나옵니다!

 

3. 더 버라드 호텔

호텔은 거리에 위치해서 잘 보이며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쉽게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예약 당시 체크인이 4시부터라고 적혀있어서 걱정했는데요

일찍 방문해도, 바로 방을 내어주시더라고요!!!
청소만 되어있으면 방을 주시나봐요~!

 

 

윗층에서 바라본 버라드 뷰!
이 뷰 때문에 버라드호텔을 선택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도심 안에 위치한 더 버라드 호텔의 풍경 ㅋㅋㅋ

하늘은 보라빛으로 물들며 큰 건물들이 보이지만

아래로는 휴양지처럼 꾸며져있어서 좋아요 ㅋㅋㅋ

 

 

 

 

독특한 이 야경의 매력!
위로 보이는 풍경이 꼭 상자속에 들어와있는 것만 같아서

신기하고 좋았어요 ㅋㅋㅋ

특히나 보이는 풍경이 이국적이다 보니

여행 온 기분도 많이 났고요!

 

 

저는 퀸룸을 예약했고, 실내는 아주 큰 편이었습니다

혼자서 큰침대 다쓰니까 기분도 좋고 ㅋㅋㅋㅋ

 

비품은 웬만한 제품은 다 있었지만...

칫솔치약/ 실내슬리퍼는 구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ㅠㅠ

저는 이미 가지고 다니던 것들이라 상관없었지만

아차 하시는 분들 계실 까봐 적어봐요!

 

참고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캐리어사용에는 큰무리가 없으나

엘리베이터가 좀 작은 편이에요 ㅠㅠ

그래서 아주큰 캐리어는 들어가려나 싶었습니다

참고부탁드려요!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편하게 앉아 연어와 케이크를 먹으며 풋볼을 봤네요

의외로 풋볼이 되게 재미있어서

한참 보면서 호다닥 다 먹었어요!!! ㅋㅋㅋ

캐나다 가시면 꼭 한번 보시기 ㅋㅋㅋ

 

먹은 음식은 다음 포스팅으로 더 많이 자세하게 말씀드려보는 걸로 하고

오늘 일정소개를 여기까지로 해봅니다 ㅋㅋ

 

아름다운 풍경과 넓은 크기, 그리고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캐나다 첫날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하네요 ㅋㅋㅋ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다음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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