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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작년 쯔음인가 건강검진을 받기 하루 전날

공복상태로 해버린 일 중에 가장 큰 일이에요 ㅋㅋ

바로 강릉으로 가는 KTX표를 예매해 버린 것 

 

건강검진이라고 연차를 써서 쉬는 날이라

이대로 보내긴 아깝다는 생각에 

제 체력도 생각 안하고 하루 전날 예매를 했습니다

 

서울 - 강릉 KTX

 

서울에서 단 몇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로 편도 2시간입니다

당시 편도 가격이 27600원이었고, 왕복으로 하면 55000원정도였는데요

급하게 가는 당일치기인 만큼, 준비한 게 없어서 + 저질체력으로 

간단하게 바다를 구경하고 카페를 들렀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바닷바람이 좋았던 강릉 해변!
강릉 해변이라고 검색하면 해변이 몇개 나오는데

저는 그중에 역과 가까운 해변을 선택했어요

 

경포해변

 

경포해변은 강릉기차역에서 313버스를 타면 바로 코앞까지 갈 수 있는데요

역과 가까운 만큼 저처럼 당일치기로 가시는 분들께 좋죠 ㅋㅋ

 

네이버 지도로는 한 35분 쯤 걸린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내리는 사람이 없어서 20분 정도 걸렸어요

 

 

나름 모래들어가지 말라고 구두를 신고 방문했던 이 날 ㅋㅋ

참고로 내리자마자 바람이 휑하고 부는 경포해변이 바로 보여서

길을 잃을 것도 없이 바로 바다를 찾아 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바다구경을 오래 하실 거라면, 근처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여 테이크아웃하시면 좋은데요

저는 그 생각도없이 가지고 간 가방을 털썩 방석삼아 앉았답니다

 

여러분은 1인 간이 돗자리 정도 챙겨가시면 편하게 계실듯 해요 ㅋㅋ

 

 

 

바닷바람과 바닷소리로 잔잔하지만 소란스러웠던 경포해변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혼자를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ㅋㅋ

이날은 굉장히 더운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바다 근처는 바람이 계속 불어서 그런지 시원했을 정도입니다 

 

아마도 작년 8월쯤 갔었으니, 매우 더웠죠 ㅋㅋ

 

 

바다 사진 실컷 찍고 생각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강릉~!

이렇게 계속 하염없이 보고 있다가 문득 목이말라서

슬슬 해변 뒤쪽에 있는 카페를 찾아 들어갔어요

 

카페는 사람들로 이미 인산인해였고

더워서그런지 음료만 사가지고 나오시는 분들도 계셨죠! ㅋㅋ

 

 

바다도 좋았지만 모래도 바닷물처럼 일렁이는 느낌

이 모래를 푹푹 밟으면서 지나갔는데

구두다보니까 모래가 들어가지 않아 좋았어요

 

단점은 구두에 모래가 다 묻는다는 점 ㅋㅋㅋㅋ

 

 

바로 뒤에 있던 카페들 중에

창문쪽 자리가 비어있는 곳으로 골라 들어왔습니다

나름 야심차게 기분낸다고 케이크도 시켰는데요

남으면 가져가려고 뚜껑있는 친구로 골랐어요

 

당근케이크라서 그런지 커피랑 잘어울렸던!

 

그렇게 바다를 한 껏 구경하고 나니까

현실자각타임이 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집에가려면 다시 2시간이 걸리고 ㅋㅋ

여기서 오래 관광을 할 수 있을까 겁도 나고

마음과 상이한 체력덕분에 앉아서 바다를 구경하며

코레일톡앱을 깔아 들어갔습니다

 

KTX 왕복표를 구매한 경우 

시간조절은 2시간 전까지인가 

아무튼 타기 전까지는 가능하니까

미리미리 빈 자리가 있나 보시고 

스케줄 조정을 하셔도 좋은데요 ㅋㅋ

 

저는 7시반 차에서 4시반 기차로 스케줄 변경!

정말 건강검진하고 바다보고 다시 돌아오는 스케줄이죠 

가격은 55000원에 카페에가서 먹은 음료값 정도로

기분전환 신나게 하고 잘 돌아와 집에서는 잘 쉬었습니다

연차이기 때문에 내일은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거든요

 

하루 였지만 스트레스를 확 풀고 왔던 기억!

 

여러분도 복잡하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으시다면

마음의 여유를 찾아 바다보러 훌쩍 떠나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은근히 마음정리랑 스트레스 풀기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럼 여기까지, 강릉 경포해변보고온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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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역시나 작년인가, 재작년에 갔던 여행사진으로 

오늘 사가여행 포스팅을 해볼건데요 ㅋㅋㅋ

 

사가는 지난번에 1인 오오무라야 료칸으로도 갔었지만

좋았던 기억 덕분에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가여행 : 2박 3일

 

사가는 후쿠오카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2시간거리로 오실 수있는 지역이며

꽤 시골이기 때문에 버스/지하철이 모두 일본어로만 표기되어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은 한국사람들이 꽤 놀러갔어서 한국말도 있지만 당시에는 많이 없어서 헤매기도 했어요!

 

 

 

 

파랗고 또 파랬던 하늘을 감상하며 2시간정도 날아간 비행!
일본 사가는 사가공항이 따로 있어서 사가에서 시내로 가시면 되는데요

셔틀버스가 있으나, 반드시 1주일 전에 예약하셔야하므로

꼭꼭 잘 알아보시고 1주일전에 예약을 하시면 좋습니다

 

예약을 하지 못하셨다면 택시를 타고 가시는 방법/기차+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격은 셔틀버스가 가장 저렴하고, 나머지 두 가지는 가격이 비슷해요 ㅠ

그러니 예약하지 못하셨다면 택시예약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규슈사가 국제공항 리무진 택시

규슈사가 국제공항 리문진 택시는 공항과 사가현, 후쿠오카현 남부를 운행하는 사전예약제 합승 택시입니다. 인터넷 예약이 가능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sagaap-limousinetaxi.com

 

택시예약은 하루 전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예약하셔도 OK이고 

예약후에 예약 확인 전화가 국제전화로 걸려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어로 직원이 응대하시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저희는 셔틀 버스를 타고 사가역으로 왔고 

사가역앞에서 라멘과 교자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라라라라멘으로 일본인들이 꽤 있는 집인데요

후기를 보니까 교자를 꼭 시키라고 해서 시켰는데

진짜로 너무 맛있어서 호로록 흡입했던 기억이 나요 

 

위치는 구글지도로 올려둘게요

정말로 사가역 바로 앞이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라멘은 제일 비싼걸로 시켰었고, 교자는 꼭 드세요!!!!
바삭바삭하면서 육즙이 대박이라 좋았네요 ㅋㅋㅋ

 

그렇게 사가역에서 밥을 먹고 호텔체크인까지 마친 후에

밤에 하는 불꽃축제였나, 사가시청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었는데

당시 여름이라 간단한 이벤트를 했었어요 ㅋㅋㅋ

 

보이시는 아래의 건물로 들어가시면 되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어딨나?? 싶은 느낌으로 속에 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간판쪽으로 이동하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지도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수월하게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고 좋은 전망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던 장소!

 

 

 

 

 

 

 

시간에 맞추어가면 아트 프로젝트였나 

유리에 비친 이미지로 야경을 감상할 수있어서

앉아서 구경하며 돌아다니기 참 좋았던 전망대였어요!
참고로야경이 예쁘니 해가 질 무렵쯤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오후쯤 도착을해서 밥을먹고 전망대에 들러 하루를 보냈는데요

 

그 다음날은 다케오로 이동해 온천을 즐겼네요! 

 

 

 

 

기차를 타고 이동했고 온천 료칸 체크인 시간 전에

다케오 관광을 실컷하고, 료칸에서 체크아웃한 다음에도 실컷 즐겼습니다

다케오-공항 가는 셔틀버스표를 이미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둔터라

다케오 관광을 남는 시간동안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ㅋ

 

 

 

 

그 중에 인상깊었던 다케오시립도서관!
도서관이 무척 크고, 안에 스타벅스도 있으며

그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독특해서 유명한 곳인데요

 

후기로 봤을 때는 사진이 금지라(셔터소리때문) 슬쩍 보고와야지 했는데

안쪽에 사진 찍는 라인인가가 따로 있어서 여기서 찍으세요~~ 표시가 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곳에서 찍었는데 진짜 잘나왔더라고요 ㅋㅋㅋㅋ

 

얼굴부분 잘랐지만 그 위까지 예뻤고
셔터음없이 조용히 찍는 선에서 바닥이랑 옆에 포토존이라고 적혀있었어요!!!!!!!!!! 


그김에 날씨가 너무더워서 스타벅스 시즌메뉴도 시켜서 먹었고요

 

 

 

 

이후에는 근처에 신사가 있길래 산책할 겸 갔었나

(작/재작년 이기 때문에 기억이 흐릿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걷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갔던 신사!

 

 

 

 

맞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여기에는 오래산 나무가 있다고 해서

그 나무를 구경할 겸 들린 신사이기도 했어요

다케오신사를 통해 안으로 쭉 들어가면 큰 대나무밭이 나오고

그 안쪽 숲에 위치한 다케오 큰나무(?) ㅋㅋㅋㅋ

 

 

 

 

간 김에 운세도 뽑고 대략 할 건 다했는데요

들어가 면서 연인을 위한 연인나무도 봤던것 같아요

의외로 연인들이 자주 가는 곳인듯했는데 저희는 패스!

 

 

 

 

요로코롬 긴 대나무들을 따라 쭉 들어가면 

아주아주아주아주 큰 나무가 한 그루 보입니다

무려 3천년정도 산 나무라고 하는데 그 위엄이 굉장해요

 

 

 

 

사진으로 이정도 찍혔지만 실제로는 그 웅장함이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이미지가 그 느낌을 다 담지 못했어요 실제로 꼭 보셨으면하는 곳이지만

은근히 오르막길을 따라 있는 곳이라 약간의 등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도 같이 아래에 체크해둘게요

 

 

 

 

그리고 아래는 사가역인가 아무튼 사가에서 먹은 음식들을 쫙 보여드릴게요!

아마도 사가역 근처에 있는 큰 쇼핑센터에 들러 밥을 또 먹은듯한데(?)

유메타운으로 추정하는 곳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유메타운은 사가역에서 버스가 참 많아서 

아무거나 잡아 타도 갈 정도로 많은데요

여기 1층에는 식사코너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점도 있어서 

사가에 가면 꼭 들러서 구경을 하곤 해요

 

 

 

 

주문표를 보시면 영어는 일체없고 일본어만 있죠

그러니 주문을 하실 때에는 이렇게 매대를 사진으로 찍어서

이거 주세요~ 하는 편이 주문할 때 이롭습니다

 

지금은 한국말 안내판을 보고 들어갈 정도로

메뉴판이 잘 되어있을 거예요!

 

 

 

 

거기서 먹었던 맛있었던 덮밥 그리고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한번 먹을까? 싶어서 혼자갔을 때 주문해봤는데

엄청 크게 나오는 거에요, 매대에는 저렇게 작게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양도 크기도 엄청나서 두손으로 집어야했나???

 

그래서 이번에는 좋아하는 맛으로 바로 시켰죠

 

혹시 디저트 좋아하신다면 유메타운 1층인가에 있는 아이스크림 ㅠㅠ

꼭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매대 디피되어있는 거랑 전혀 다르게 엄청 크게 나와요 ㅋㅋ

 

그 이후에는 료칸에서 먹었던 가이세키들 입니다 ㅋㅋ

 

 

 

 

가이세키는 석식/조식 둘다 있는 패키지로 예약해서 먹으러 갔느데요

지난번 혼자 갔을 때는 모양은 이쁘지만 맛이 정말 없어서 고생했던 ㅠㅠ

하지만 다케오 료칸은 어떨까 싶어서 고기가든 샤브샤브코스로 예약했더랬죠

 

 

 

 

세상에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것인가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관광을 열심히해서 배가 고팠던건지

겁나게 맛있어서 엄청나게 놀랐어요 ㅋㅋㅋㅋ

 

게다가 아침 조식에는 온천두부와 함께 나온 낫또!!!
일본 낫또는 전에도 먹어봤지만 향이 강해서 못 먹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여기 낫또는 너무 맛있는거에요

그냥 낫또만 주는게 아니라 간장이 같이 나왔는데

간장을 뿌려서 먹으니까 밥이랑 겁나게 잘어울려서 쉰기?!

 

 

 

 

그렇게 맛있는 조식까지 먹고나서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다케오 거리로 나섭니다

나름 볼거리도 다보고 온천까지 마지막에 즐긴터라

홀가분하게 공항으로 일찍 출발했어요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우레시노에서 출발하여

다케오를 거쳐 공항으로 가는데요

 

 

 

 

타는 곳은 이 사진의 오른쪽 부근 쯤이에요 

미리 서계시는걸 추천드리는 편인게

가끔 아무도 없으면 그냥 지나간다는후기를 보았어요 ㅠㅠ!

일본의 예약시스템, 서로 소통이 잘 안되는 걸로 ㅠㅠ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예약확인서까지 프린터해갔지만

실제로 확인도 안하고 태우던 ㅠㅠㅠㅠㅠㅠ!!

 

 

 

 

이곳은 다케오로몬으로 불리는 다케오 온천 입구인데요

지도상으로는 다케오로몬이라고 검색하면 잘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정확한 위치를 찾아 아래에 링크해둡니다

 

 

 

다케오온천 모토유 앞에 있는 빨간 대문 앞에서 기다리시면 되고

공항에서 다케오로 내려줄 때도 이 곳 앞에서 내려주니까 

길 찾아가실 때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이 여행 사진은 작년/재작년 추억을 기념하는 느낌으로 찾아 본건데요

하루 빨리 여행을 자유롭게 다니는 날이 오기를 바라네요

 

 

 

 

쾌청한 하늘과 비행 다시 해보고 싶어요~

 

좋은 식사 좋은 여행으로 힐링하기!
온천도 가고 구경도 많이 했던 사가 다케오여행이었네요

여러분도 훗날 굿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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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호캉스 가기 전 바로 전 단계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스파예약을 갔다왔다는 내용입니다 ㅋㅋㅋ

호텔 체크인이 3시까지길래 오전에 시간이 비잖아요?

그래서 딱 14시 30분에 끝나도록 예약을 했죠 

 

유튜브에서 보았던 홍삼스파! 

 

무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이 주도하는

동인비 브랜드의 스파여서 보면서도 너무 하고싶었거든요

제가 또 홍삼마니아에 홍삼덕후라 일그만두면 스파다녀야지 했던 ㅋㅋ

 

SPA1899

 

정관장 홍삼스파라고 했지만 사실 이름이 있어요 ㅋㅋㅋ

고급스러운 스파1899는 서울 명동점을 비롯해 약 4-5개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고

예약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면 연락이 오는 식이었어요

 

손,발/얼굴/바디 따로 할 수도있고 풀케어도 가능하길래

풀케어로 큰맘을 먹고 예약을 했답니다 

사실 정관장 홍삼에 동인비브랜드네임을 생각하면 되게 비쌀 거 같지만

풀케어가 29만원 정도로 100만원을 호가하는 스파는 아니에요!

 

약 3시간 정도 코스로, 발끝부터 두피까지 케어해줍니다

 

 

 

 

위치는 호텔 안 쪽에 있는데요 

입구가 앞에 있는 줄 알고 찾다가 간판이랑 스타벅스를 찾았네요 ㅋㅋ

스타벅스 옆에 있는 호텔 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입구가 나와요!

 

위치정보는 구글지도보다 네이버가 편하실듯하여

네이버 지도로 아래에 링크해둡니다(명동점은 을지로입구역 앞)

 

 

네이버 지도

스파1899 명동점

map.naver.com

호텔로 들어서자 마자 스파1899라는 문구와

동인비라고 영어로 쓰인 간판 아래로 

계단과 각종 설명서들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호텔에 사람이 없다보니까 ㅠㅠ

직원분들이 앞에서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호텔 안쪽이 맞나? 하고 기웃거리다가

결국은 들어가자마자 보여서 안심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적힌 종이에는 

총 케어 코스와 가격이 적혀있는데요

호캉스로 한 번 정도는 충분히 하셔도 될만한 가격!

이라고 생각하는 20만원이하의 스파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동인비 화장품 가격생각하면 꽤 괜찮지 않나 싶어요

 

 

 

들어오면 고즈넉한 공간과 작은 테이블, 동인비 제품이 전시되어있고

벌써부터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예약을 했기 때문에 바로 즐길 수 있어서 좋은데요

 

예약을 하고 나서 제대로 된건가 불안했지만

일주일 전, 하루 전, 예약당일 문자 까지 제대로 와서

마음 놓고 찾아갈 수 있었네요

 

 

동인비 스파 하고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이 홍삼차 ㅋㅋㅋ

제가 홍삼 많이 좋아해서 이 홍삼차 너무 탐나더라고요

설문지를 작성하면서 마시는 홍삼차로 

설문지에는 오늘 받을 코스와 어떤 부분을 조금더 해주면 좋겠는지

피부타입, 임신여부 등 자세히 체크할 수 있도록 나와있었어요

 

 

코스를 받기 전에 샤워를 하셔도 좋고

받은 후에 샤워하셔도 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따로 체크하도록 되어있는데요

미리 샤워를 하고 왔던 터라, 간단하게 화장실만 들렸네요

 

화장실도 고급스럽고 깨끗하며 프라이빗하게 나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ㅋㅋ

 

 

 

이어서 옷을 갈아입는 공간인데요 

2명이 같이 예약을 해서 그런지 

넓은 공간을 주셨는데, 여기에서 옷도 갈아입고

물건도 보관하며 샤워도 할 수 있었어요 

 

 

따로 대기하는 분들은 없었고 

저희끼리 준비가 다끝나면 밖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직원분들을 호출하는 시스템으로 

편하게 주변을 구경하고 담소 나눌수 있어서 좋았네요

 

 

침대 위에 올려두고 가시는 센스 ㅋㅋㅋ

이 버튼을 누르면 조금 있다가 직원분들이 오십니다

바로 들어오지 않고 멀리 떨어져 계신다는 걸 실감!
그래서인지 더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코스는 발 스파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중간 중간 코스는 누워서 하기 때문에 사진 찍기 어려웠고 ㅋㅋ

발 스파 하는 장면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홍삼물에 푹 담군 채로 시작하는 스파!


벌써부터 홍삼향이 싹 나는게 아주 굿굿

홍삼 매니아인 저로서는 행복한 날이 아닐 수 없었던 순간 ㅠㅠㅠ!!

 

발을 시작으로 몸 전체, 바디를 마사지 받는데요

동인비 제품을 사용하여 오일을 듬뿍듬뿍 사용해주십니다

물론 사용하시기 전에 "홍삼 오일입니다~^^" 하는 말도 해주셔서

놀라지 않게 피부에 닿아서 처음 받는 저도 알차게 즐겼네요

 

정말 목소리에 ^^ 이 웃음표시가 있는 듯한 말씨였어요 ㅋㅋㅋ

 

 

두피까지 (머리감겨주심) 착착 다 받고 나서 

옷을 다시 갈아입기 위해 도착한 탈의실 ㅋㅋㅋ

아까 왔던 그 장소로 돌아와 탈의를 마치고 나오면

작은 다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홍삼차와 달달한 주전부리가 나오는데요

신기하게도 마지막에 먹는 홍삼차는 달달한 맛이 나더라고요

마지막까지 달콤하게 즐기라는 서비스 인지 

이 부분 덕분에 전체적으로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게다가 오일을 그렇게 발랐는데도 피부가 전혀 미끌거리지 않고

한 일주일 정도는 피부가 너무 고급스럽게(?) 부들부들거려서 ㅋㅋㅋ

심지어 수영을 하고 왔는데도 피부가 너무 좋더라고요 ㅋㅋㅋ

 

특히나 닭살같이 오소소 돋아있는 피부가 사라지고

맨들맨들 피부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기분이 좋은 날, 생일, 기념일에 가셔도 참 좋은 스파!

 

저처럼 호캉스가시기 전에 스파 오시는 분들이 계셨던 건지

나올 때보니까 가족단위로 같이 오셨더라고요 ㅋㅋㅋ

아들 딸, 아빠 엄마 이렇게 와서 다같이 표작성하는 모습에 저도 같이 웃게되던 ㅋㅋ

 

여러분도 호캉스나 중요한 날이 있으시다면

평소에 가고 싶었던 스파를 찜해서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저는 첫 스파였지만 아주 만족스러웠던 지라

다음 겨울 바캉스가기 전에 꼭 스파를 가보기로 했어요

 

좋았던 기억을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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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ㅋㅋ

 

이번 여름은 호캉스를 보내고 왔는데요!

5성급 호텔로 유명한 서울롯데호텔에 방문해서

수영도하고 목욕도 하고 호텔을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호캉스 : 서울롯데호텔

 

서울롯데호텔은 본관과 이그제큐티브관으로 나뉘는데요 

본관은 또 클럽라운지층과 일반층으로 나뉩니다!
라운지혜택을 누릴수 있는 층이 따로 있다는 건데요 

아쉽게도 이번에는 일반층으로 이용을 하고 왔네요 ㅠㅠ!

 

 

 

 

 

 

 

호텔에서 바라보았던 멋진 시티뷰와 함께

묵었던 룸은 수페리얼더블로 21층에 위치한 룸이었어요 ㅋㅋ

8월 초반에 갔었고 사람은 많지 않아서 넉넉하게 즐겼습니다

 

 

 

 

 

 

방은 좁다는 후기를 꽤 많이 보아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넓게 느껴졌어요 ㅋㅋㅋ

커튼도 속커튼 암막커튼 두 가지로 잘 있어서 좋았고요

 

안내도 영어중국어한국어 종이책자로 잘 나와있어서

이용하는데에 딱히 문제가 없었습니다

 

 

 

 

 

 

식사는 라세느조식을 이용했고 기타 설명사항은

종이로 안내되어있어서 읽어보면서 쉴수도 있었어요

작은 테이블 옆에 준비된 콘센트도 있었고요!

 

 

 

 

 

 

220볼트부터 110볼트까지 다양하게 있었지만

이거 하나라서 전자기기 많은 한국인은 약간 불편 ㅠㅠ!

하지만 호텔에서 나와 수영장이나 사우나갈때는 어차피 충전만 해두니까

많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ㅋㅋㅋ

 

 

 

 

 

 

그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식기와 차 종류!
이건 어메니티로, 식기로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

아래에 나오는 것들은 추가금을 내고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

 

 

 

 

 

 

특히 냉장고에 있는 음료들은 돈내고 마시는 것이니

건드리지 않고 가만히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움직이면 센서에서 떨어져서 자동으로 체크되기 때문 ㅠㅠ!

 

 

 

 

 

 

게다가 화장실이 넓직하니 좋아서 쾌적했어요

단지 변기가 너무 붙어있는 거 아닌가 싶긴 했지만

샤워는 사우나에서 해서 그런지 눈요기만 했네요 ㅋㅋ

 

 

 

 

 

 

가운도 2개가 잘 있어서 잘 때 입었는데요

폭삭하니 괜찮아서 잠이 잘 왔네요 ㅋㅋ

추가로 있는 옷걸이도 넉넉해서 

옷 말리거나 걸어두기 편했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뭐 물어보기가 참 편했던 점 추천드려요 

 

참고로 라운지층의 경우 31층 이상이며

클럽라운지 혜택을 모두 즐기실 수 있는데요

예약은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패키지로 예약하시면 이용가능합니다

 

처음에 잘 모르고 네이버예약이나 다른 예약사이트에서 했다가

이번에 처음 알고 ㅠㅠ 패키지로 따지면 가격은 비슷하더라고요

그러니 잘 알아보시고 예약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저는 라세느 조식을 따로 이용했고

추가로 클럽라운지는 점심때 애프터눈티를 이용했네요ㅋㅋ


 

 

 

클럽라운지는 31층에 있으며 혜택은 시간대 별로 3가지 식사와 

사우나/수영장 자유롭게 이용 정도인데요 

시간대 별로 각각 다른 음식을 뷔페처럼 즐기실 수 있어서

클럽라운지층으로 예약 많이 들 하세요 ㅋㅋ

 

저는 애프터눈티 시간만 즐기고 싶어서

이 시간만 따로 추가결제 하였습니다

31층에 가셔서 애프터눈티 시간만 추가결제하고 싶다고 하면 해주시고

가격은 2인 48000원이었는데요, 만약 클럽라운지혜택을

추가로 이용한다면 한 사람당 6만원정도씩 추가입니다!

 

 

 

 

차 종류부터 고급스러운 빵, 달달한 메뉴들이 나오는 클럽라운지 애프터눈티!
음료가 종류가 많고 골라먹을 수 있으면서

메뉴도 전환이 빨라서 같은 자리에서 새로운 메뉴를 골라먹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메뉴 가짓수로 실망을 했는데, 알고보니 메뉴가 다 없어질 때마다

새로운 메뉴로 채워지는 미라클뷔페 였던 것 ㅋㅋㅋㅋ

그래서 눈치싸움하면서 잘 먹고 왔네요

 

 

 

 

 

조식은 서울롯데호텔 1층에 위치한 라세느에서 먹었는데요!
라세느는 서울 뷔페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라 꼭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그 명성대로 다양한 음식이 다채롭게 있었습니다 ㅋㅋㅋ

특히 한식위주로 다양한 식사가 있어서 좋았고

고객들의 특성을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았어요

 

비건푸드부터 계란은 반숙/완숙까지 나뉘어 있어서

세밀하게 내 취향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급스러운 삶은 달걀도 먹어보고 ㅋㅋ

특히나 커피가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롯데호텔에 방문하시면 커피는 꼭꼭 드셔보시기를 추천!

 

이렇게 호캉스를 마무리하며 

행복한 서울롯데호첼 후기를 적어봅니다

여러분도 호캉스 생각하신다면 참고해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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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ㅋㅋ

 

사실 가고시마는 작년 2019년에 다녀온 후기인데요!
여행을 자주 가는 저로서는 지금 상황에 ㅠㅠ 

몸이 근질근질하기도하고 옛날 사진을 보다가 

가고시마에 갔던 사진들이 많이 남아있길래 추억삼아 후기로 올려보려고해요!

 

가고시마

 

가고시마는 후쿠오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가실 수 도 있는 지역으로

저는 가고시마 직행인 비행기를 타고 가고시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기억상 항공표가 너무 싸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갔는데요

아마 왕복에 10만원인가 하는 찬스로 구매했었어요ㅋㅋㅋ

 

패스는 산큐패스, 아일랜드버스패스 등 다양한 교통편 패스를 미리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사진을 보니 저는 큐트패스 구매해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녔던듯 싶습니다

 

 

 

 

 

가고시마 공항은 작은 편으로 바로 나와서 버스를 타실 수 있는데요

가고시마중앙역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있기 때문에 국내선쪽으로 이동하여 타시면 됩니다

시간은 약 1시간정도 였고 금액이 1000엔이상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확히는 1000엔 초반대금액이었는데 왕복으로 구매해서 돌아올 때도 탔었어요ㅋㅋ

(2019년도 기억임을 감안해주세요!)

 

국내선쪽으로 가는 길에는 족욕탕이 있어서

족욕탕을 따라 쭉 오셨다면 잘 오신겁니다

 

가고시마중앙역에서 내린 이유는 숙소와 가까워서도 있지만

중앙역 고객센터(?)같은 곳에서 패스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사셔도 되긴 하지만 시간상 일본에서 사기로 결정했던 터라

가서 패스를 구경하면서 하나 골라 샀어요 

 

 

 

 

 

보시면 가고시마시티뷰버스에 대한 설명도 있고

버스시간표부터 한글말로 자세학 써있기 때문에

일정 조절하실 때 버스시간을 잘 고려하여 타시면 좋아요

 

물론 버스는 시간에 맞추어 오긴합니다만 

조금일찍 오거나 늦게오기도 합니다 ㅠㅜ

 

참고로 노면전차가 있어서 전차도 타보실 수 있는데요

구글지도로 전차시간이나 타는 곳, 가는 법 등이 자세하게 검색되니까

미리 검색하고 전차 방향 잘보시고 탑승하시면 됩니다!!!

 

 

 

 

 

저는 버스를 최대한 이용해서 관광을 즐기고 싶어서

가고시마 역부터 시내까지 열심히 걸어다니기도 하고 ㅋㅋ

브랜드샵이나 미술관도 막 들렸었는데요 ㅋㅋㅋ

사람들이 다 간다는 곳은 지정해두고 다녔던듯 싶어요

 

탈 수 있는 버스는 전차풍의 버스나 돌고래 버스등

버스모양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라고 같이 올려봅니다

 

 

 

 

 

정류장 위치와 지도는 꽤 정확한 편이라 

보면서 움직이시면 정류장이 바로 나와요

다만 바로바로 버스가 오지 않는 다는 점 ㅠㅠ

 

 

 

 

가는 방향이나 버스 위치를 잘 보고 타시면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버스가 밀려서 4-5분 넘게 버스시간표를 보며 기다렸던 적도 있습니다 ㅋㅋ

분명 버스시간표의 5분전부터 나와기다렸는데 안와서 놓친건가 수많은 생각이 지나갔던 ㅋㅋㅋ

(정류장이 이거 딱 하나인 경우, 이 버스가 유일한 교통수단인 경우가 다수 있음)

 

그리고 남들이 다가는 페리도 타봐야겠다 싶어서

사쿠라지마섬을 가기위한 터미널도 가봅니다

 

참고로 가고시마는 화산재가 무성하게 풍기는 산이 있는데요

사쿠라지마 섬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면 그 산을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산재가 있다는 건 활화산이라는 뜻이니 가실 때 마스크나 모자를 꼭 착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화산재를 두 눈으로 꼭 봐야겠다 하는 마음음 없었지만

후기를 보니까 페리에서 먹는 우동이 그렇게 맛나다길래

사진을 보니까 너무 먹고 싶어서 페리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어요 ㅋㅋ

 

사쿠라지마섬 지도도 같이 있길래 올려봅니다

버스가 있어서 시간대별로 이용이 가능하나

그날그날 날씨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듯했어요

 

 

 

 

배를 타자마자 시킨 우동을 한사바리 하면서

사쿠라지마 섬과 가까워지는 풍경을 구경합니다

이때 일본학교에서 (?) 수학여행 같은걸 왔는지

학생들이 엄청나게 타서 괜시리 쑥스럽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그렇게 배를 타고 내리면 사람들이 모두 한 길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고 버스를 타러 바로 가실 수 있어요

제가 갔던 이 날은 화산재가 너무 심해서 정말 눈이 찌푸려지고

손발 피부에 화산재가 다묻어서 엄청 고생했었어요

 

 

 

 

혹시 사쿠라지마 섬에 가실 생각이시라면 

진심으로 마스크와 모자까지 꼭꼭 챙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날씨가 겁나게 좋은 날이라 멀리서도 산이 보일 정도 였는데요

그럼에도 화산재가 엄청 날려서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고 저 비석 앞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데 

저는 화산재에게 너무 상처를 받아 눈을 찌푸리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저는 우동을 먹기 위해 배를 탄김에 구경하는거라ㅋㅋㅋ

별 데이터 없이 와버려서 마음의 준비를 못했던 것 같아요

 

 

 

 

피어오르는 화산재와 버스 ㅋㅋㅋ

버스는 사진찍을 시간을 주어서 사람들이 내려 사진을 찍고

정해진 시간에 탑승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요

사진으로는 겁나 날씨가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화산재의 거뭇거뭇한 가루들이 얼굴에 묻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별다른 관광은 버스를 타고 한바퀴 순회하는 걸로 ㅋㅋㅋㅋ

그렇게구경을 다하고 나서 빠르게 페리를 타고 돌아왔어요

우동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니었지만 분위기상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시키자마자 뚝딱 만들어 주시더군요 

 

 

 

 

흑흑 페리에서 돌아오면서 화장실에 들렀는데

얼굴에 까만재가 있어서 겁나기 놀랐던 순간

마침 화장도 안한 상태라 세수 겁나게 했습니다

 

그렇게 우동으로 식사를 하고 센간엔에 들렀습니다 ㅋㅋ

아까 보셨던 그 버스를 타고 기다렸다가 타고가시면 됩니다

 

센간엔은 일본식 정원으로 그 옆에 스타벅스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센간엔의 양식대로 건물이 만들어져서 건물을 보러 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사진은 왜 스타벅스 음료사진 뿐인건지?

그래서 약도 사진이 있는 것 같길래 같이 추가해봅니다

스타벅스는 센간엔 옆쪽에 있고 센간엔을 구경하신 다음

산책후 식후경으로 드시면 아주 좋아요 ㅋㅋㅋ

(센간엔 입장료 있음)

 

 

추가로 센간엔 출구 쪽에 잠보모찌를 파는 가게가 있으니

들러서 하나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구역의 맛집은 나다! 하는 포스로 있어요

이 모찌 마치 2명이서 먹은 것 같지만 잔이 1개죠

제가 다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맛은 된장/간장맛인데 이거 엄청 맛있었어요 ㅋㅋ

 

아, 스타벅스 음료 왜찍었는지 생각났어요 

여기는 아직 플라스틱 빨대더라고요 ㅋㅋㅋ

그게 신기해서 찍었네요

 

 

 

 

 

그렇게 산도 구경하고 쇼핑도하고 먹을 거리도 먹었는데요

맛집이라고 되어있던 곳들이 하나같이 다 공사중이라

찾아갔는데 허탕을 친 바람에 근처에 있는 백화점에 들어가서 식사했어요 ㅠㅠ

 

 

 

 

 

알고보니까 제가 가려고 했던 맛집이 체인점이라

백화점에 입점을 했더라고요????? 이게무슨 ㅋㅋㅋ

오른쪽에 보이는 저 빙수를 꼭 먹고 싶었는데

가게가 엄청 크게 공사 중이라 ㅋㅋㅋ 허망했던 찰나 

근처 백화점에 있어서 싹 들어가서 시원하게 먹었어요

 

덴몬칸에 무자키라는 가게로 

빙수는 시로쿠마 빙수인데 

덴몬칸에 갔더니 엄청크게 공사중 ㅠㅠㅠ!ㅠ!!ㅠ!ㅠ!

 

가고시마중앙역인가 아뮤플라자 지하에 있더군요 ㅋㅋ

 

구글검색하시면 다 나오니까

구글지도앱 꼭 깔아서 검색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ㅠ

저처럼 덴몬칸까지 열심히 갔는데 없으면 섭섭 ㅠㅠㅠㅠ

 

이렇게 식도락여행도 하고 전차도 탔던 여행이었네요

가고시마는 약간 일본의 과거여행(?)같은 고즈넉한 기분이라

이래저래 걸어다니며 분위기 있게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여기는 일본사람도 여행을 자주 오는 지라

저한테 가는길 자주 물어보더라고요 

하도 타서 전차를 막 타니까 잘 아는 사람처럼 보였나봐요 ㅋ.ㅋ.ㅋ.ㅋ...

스미마셍...칸코쿠진데스....

 

아무튼, 가고시마 여행을 마치고!

사진정리를 다 했네요 ㅋㅋㅋㅋ

하루 빨리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시기가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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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요새 아주 열심히하고 있는 취미생활!

바로 캘리그라피시작을 위해서 다이소에 들렀는데요

부담없이 오천원이내로 시작하실 수 있고

펜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맛보기 입문으로 좋은데요

 

저는 캘리그라피펜과 책 한권을 같이 구매했습니다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시 한줄 이라고 적혀있죠 ㅋㅋ

잘 알려진 시 한 구절을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지는 겁니다

시도 써보고 읽어보기도 하고 글씨도 연습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책 내용이 꼼꼼해서 좋았습니다

펜 종류부터 입문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거든요

 

제가 사용한 다이소 캘리그라피펜은 캘리그라피 트윈펜으로

한쪽은 붓펜, 한쪽은 얇은 펜으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

책에도 펜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색상은 총 4가지로 보라/노랑/분홍/하늘 색으로

색상은 파스텔톤보다는 약간 진한 편이었어요

각각 특색이 있어서 전부 써보고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주셔도 좋죠

 

 

캘리그라피는 한 페이지당 하나씩 크게 써있는데요

테마도, 글씨 체도 다양해서 쓰는 맛이 있습니다 ㅋㅋ

회색음영을 따라 써보고 빈 칸에 한 번 더 써보면서

나만의 글씨체를 익혀가기에 좋아요

 

 

스펀지붓펜 쪽으로 첫 페이지를 쭉쭉 써보는! ㅋㅋ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라고 쓰여있는 회색음영을 따라

열심히 작성을 해보았는데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손에 힘이 엄청들어가고 오래걸렸어요

 

 

또 보라컬러는 색상이 진해서 그런지

꾹꾹 눌러쓰면 두꺼운 페이지임에도 뒤에 배겨나오더라고요 ㅠㅠ

이 점이 약간 마음이 아팠습니다 ㅋㅋ큐ㅠ

 

 

 

이렇게 첫페이지를 쓰고 나서는 조심히 콕콕 썼던 ㅋㅋ

뒤에 배길까봐 힘을 좀 풀고 쓰기 시작했어요

전체 색상도 다 써보았는데

영상으로 보여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아래에 추가했으니 참고도 부탁드립니다:)

 

 

 

동글동글한 글씨부터 뾰족뾰족한 글씨까지

전체적으로 다양하게 써볼 수 있고

빈칸도 많아서 따라쓰기도 가능하다는 점이 가성비면에서 좋네요

 

책 가격은 3000원인지라 쉽게 구매하기도 좋고요

혹시 다이소 들리신다면 슬쩍 찾아보시는 것도 ㅋㅋ

 

 

이번에는 주황노랑? 색으로 써봐야지 하고 펜을 들었지만

생각보다 어려워서 손이 덜덜덜덜 하면서 썼네요 

캘리그라피는 도전하기는 쉽지만 

잘 쓰려면 열심히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ㅋㅋ

 

 

한 권 열심히 써보면서 다이소 캘리그라피 다른 책들도

캘리그라피 펜으로 작업해 보고 싶네요!

그럼 여기까지 오늘의 취미생활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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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호기롭게 도전한 쿠션만들기

학창시절에 해봤으니 대충 이렇겠지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안입는 옷으로

쿠션을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참고로 4방향을 생각없이

모두 박음질 해버려서

솜을 넣을 수가 없는 대참사발생 ㅠㅠ

 

 

 

그래서 한 면의 중간을 일자로 자르고

천을 덧대어 중간구멍을 만들었어요

 

이번 포스팅은 만드는법 보다는

사람이 이렇게도 실수를 하는구나 

하는 느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물 : 안입는옷 다이소쿠션솜 미니재봉틀(손바느질도 가능)

 

 

다이소 쿠션솜은 40*40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자를 수 있는 큰 옷으로 준비해주시고요!

샤프와 자를 이용해서 선을 긋고

가위로 조금씩 천을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쿠션 크기인 40*40보다 조금 크게

45*45정도로 넉넉하게 잘라주세요

 

 

조금씩 자르면 의외로 일자로 잘 잘리는데요

천을 자르는 용 가위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 삐뚤빼둘 해도 괜찮습니다 ㅋㅋ

 

 

저는 위 아래를 주욱 이어서 잘랐고

옆은 이미 막혀있어서 자르지 않고 

그대로 박음질을 하는 걸로 진행했어요

(여기서 대참사 발생함)

 

 

보시다시피 위아래만 뚫려있고

양옆은 막혀있는 상황인데

생각 없이 위아래를 모두 박음질 한 것이죠

그래서 솜을 넣을 수 가 없는 상황이 된것이에요

 

쉽게 만드시려면 무늬가 없는 면으로 뒤집어 준 뒤

뚫려있는 위를 박음질 한다음

양 옆을 5cm정도 포개어 박음질해주세요

그 뒤에 뒤집어 솜을 넣은다음 마지막 뚫린 쪽을 박음질하면 됩니다

다음에는 실수하지 않은버전도 같이 올려서

따라하실 수 있게 포스팅을 만들어볼게요 ㅠ

 

 

이 구멍을 미니재봉틀로 드르륵 드르륵 해주고 난뒤

솜을 넣을 수 없어 난감하던 차 

결국은 그림이 없는 뒷면 가운데를

1자로 쭈욱 잘라 솜을 넣을 구멍을 만들기로 합니다

 

가운데를 자른 뒤 천이 너덜너덜해져서

천을 덧대지 않을 부분은 끝을 2번정도 접은 뒤

박음질을 해서 너덜하지 않도록 해주었어요

 

 

보시면 접어서 바느질이 되어있죠

이 위에 새로 덧댄천을 잘려진 천과 포개어

일자로 박음질을 해주었습니다 

 

따로 요령은 없이 일자로 박음질만 해준 것이죠

 

그리고 천을 덧대었기 때문에

덧댄부분이 너덜너덜 보기 안 좋아서

레이스를 그위에 포개어 한번더 박음질 했어요

 

 

그러면 이제 중앙이 구멍이 생겨서 

양면을 모두 박음질해도 솜을 넣을 수 있습니다 ㅠㅠ

 

저는 옆부분이 신경쓰여서 

무늬가 없는 쪽으로 뒤집은 다음

양 옆을 1cm정도 포개어 2차박음질을 해주었네요

 

 

그러면 이렇게 천을 덧댄부분까지

알뜰하게 안쪽으로 쏙 들어가고

레이스도 안쪽으로 들어가서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깔끔해집니다

 

 

나중에 솜을 가운데 구멍을 이용해 뺄수도 있고요

만들 때 이부분을 구상해서 만들었어야 했는데

의도치 않은 대공사를 했군요 ㅠㅠ

 

여러분은 꼭 이포스팅을 보시고

저처럼 실수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자세한 바느질 포스팅으로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만들어볼게요!

혼자하는 취미생활 시작 ㅋㅋ

 

그럼 여기까지

일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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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쿠팡파트너스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기에

여러분은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시는지 궁금해서

어그로성 제목을 지어봤어요 ㅋㅋㅋㅋ

 

쿠팡파트너스

 

쿠팡 제품을 홍보하고

해당하는 링크로 구매가 발생하면

그 구매액 만큼 커미션을 받는 건데요

 

각 아이디마다 링크를 만들 수 있어서

그 링크로 구매가 일어나도록 블로그포스팅을 하는 겁니다

 

저는 주로 제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위주로

이 블로그보다 조회수가 많은 타 블로그에

쿠팡파트너스 글을 올리는 중인데요 ㅠㅠ

 

최근에 네이버에서 쿠팡링크를 단 포스팅을

모두 웹사이트 글로 옮겨지는 바람에

한차례 큰 소동이 있기도했습니다

 

저도 그 상황에 놓이니까

글이 다 누락되어 조회수에도

방문자수에도 문제가 되어 ㅠㅠㅠ

쿠팡링크를 다 지웠던 경험이 있는데요

 

지금은 주소줄이기로 링크를 줄이고

글자 위에 링크를 삽입하는 식으로 대체했네요

 

 

보시면 아래에 그래프에서

가장 왼쪽 부분이 조회수도, 구매수도 0에 수렵하고 있죠 ㅠㅠ

조회가 전혀 안되는건 물론이고

구매도 전혀 일어나지 않아서

이달 수입은 큰 빵구가 날 것 같네요 ㅋㅋ

 

다행이도 돌파구를 찾아서 

다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큰 수익은 아니지만 치킨값은 나오는 쿠팡파트너스!

 

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인데요

쿠팡 아이디가 있으시다면, 쿠팡파트너스에 

별도 가입하지 않고 그 아이디로 로그인하시면 되거든요

 

 

 

상단에 있는 링크생성 카테고리에서

상품링크를 선택하면, 다양한 상품들이 목록에 뜹니다

예를들어 한 상품을 골라서 링크를 만들고 싶다면

상품 위에 마우스 커서를 대면 "링크생성"버튼이 떠요

 

 

누르신 다음에는 페이지가

url복사를 할수 있도록 변합니다 ㅋㅋ

url복사를 누르시면 단축 링크 아래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를 꼭 넣어야한다고 뜹니다

 

이 부분을 넣지 않으면, 법에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넣으셔서 포스팅 작성을 해야하는데요

위치는 링크 바로 아래에 넣으셔야합니다:)

 

처음하시는 분들이 링크가 아닌

포스팅 하단에 문구를 작성하여

쿠팡파트너스 가입이 안되는 경우도 더러 보았거든요 ㅠ

 

 

예를들어, 서큘레이터 링크를 거신다면

이렇게 아래에링크를 추가하신 뒤

 

홈플래닛 에어 서큘레이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렇게 링크 아래에 글자를 추가로 삽입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 글자가 없이 파트너스 활동을 하신다면 ㅠㅠ

그건 형사/민사 가능한 불법이니 참고 하셔야 할듯 해요

 

이렇게 글자를 삽입하면

보시는 분들이 링크를 안 누를 거 같지만

실제로 아주 잘 눌러주십니다 ㅋㅋㅋ 

 

 

잠시 쿠팡파트너스 링크 때문에

검색 누락이 되었던 시기 빼고는

바로 조회수가 상승하고 

구매도 직접 이어지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쿠팡파트너스로 많은 수입을

얻으시는 분들도 계시니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만드셨드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한달에 10만원 내외로 벌고 있는 실정입니다 ㅋㅋ

 

여러분도 쿠팡파트너스 시작하신다면

부디, 부자 되셨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가입하실 때

아이디 추가하시면 커미션 금액 비율이 높아지거든요 ㅋㅋ

혹시 하신다면, 제 아이디를 참고하시라고

아래에 적어두겠습니다

 

추천 아이디 : AF4795645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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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요새 링크를 걸면

검색순위가 내려가거나

변동이 있는 문제가 생기고 있죠 ㅠㅠ

 

저도 많이 겪어보면서

링크를 어떤식으로 넣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나았던 방법이

링크주소를 줄인 다음, 글자에 링크를 삽입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럼 먼저, 링크주소부터 줄여야겠죠?

 

1. http://bitly.kr/index.php 사이트에 들어간다

 

 

bitly.kr

url단축,단축url,주소줄이기,비틀리,bitly

bitly.kr

 

이 사이트는 링크를 bitly라는 주소로 줄여주는데요!

무료로 쉽게 하실 수 있고

저도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에요!

 

2. 사이트에 들어가신 다음

중앙에 url검색창에 주소를 복사한다

 

사이트 중앙에 your url here 이라는 문구가있죠

여기에다가 줄이고 싶은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저는 주로 쿠팡 주소를 줄여서 넣고있어요!

 

 

3. 생겨난 주소 사용하기

 

주소를 적고 검색을하시면

해당하는 주소가 줄여져서

하단에 나타납니다

 

 

보시면 단순화된 주소 하고

중앙에 사이트 1개가 보이시죠?

이 사이트가 바로 줄여진 링크에요!

이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ㅋㅋ

그냥 사용하시기 보다는

글자에 입혀서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런식으로 누르면 이동!

"파트너스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링크를 넣어서 사용하시면

문제 없이 링크를 넣어도 검색에 잘 뜹니다!

 

저는 요새 이런 식으로 링크를 줄여서

사용을 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블로그 하실 때 참고부탁드려요!

 

그럼 여기까지

라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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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싼입니다!

캐나다 여행 후기를 올리면서

음식들은 사이사이에 어떻게 올리지?

싶었는데 그냥 음식들만 따로 올려보기로 했어요!

 

3일 정도는 지인분과 만나서

근처에서 식사도 하고 연어도 시켜먹었던 ㅋㅋ

 

그럼 시간순서대로

제 기억의 조각대로

무엇을 먹었는지 공항부터 시작할게요

 

 

인천공항에서 산뜻하게

배고픔을 달래는 던킨도넛 샌드위치 ㅋㅋ

 

​따듯하게 데워져 나오기 때문에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먹기에 딱 좋았네요

근처 밥집을 갈까 하다가

메뉴들이 다 한식이면서 비싸기도 하고 ㅋㅋ

그래서 공항 체크인 하고 들어와서

던킨도넛이 있길래 사먹었어요!

 

그렇게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쭉쭉 들어갑니다

아, 참 캐나다는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긴 하지만

서양이므로, 젓가락문화와 일회용품젓가락/숟가락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포장음식을 드신다면, 일회용젓가락 정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1. 마루타마라멘_다운타운

270 Robson St, Vancouver, BC V6B 0E7 캐나다

 

 

270 Robson St

270 Robson St, Vancouver, BC V6B 0E7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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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다운타운 맥도날드 건너편에 있던

마루타마라멘, 라멘집인데요 

 

반숙 계란이 1개가 풍덩 들어가있고

일본에서 먹었던 그맛이 나서 좋았던 라멘집이에요 ㅋㅋ

 

분명 한국에서 캐나다로 날아왔는데

맛집이 어째서 라멘집인가에 대해...

 

저는 캐리어를 끌고 첫 식사로 먹은 거였는데

혼자 먹기 딱 좋았고, 캐리어도 맡아 주셨어요 

 

아쉽다면, 카드계산만 가능해서

혹시나 하고 가지고 왔던 해외가능카드로

쓲삭 긁어서 먹었네요 ㅋㅋㅋ

 

 

혹시, 카드가 계산이 될까? 아리송하시다면

미리 계산부터 부탁하시고

계산이 되면 식사하실 수 있으니 

미리 물어보고 식사하시면 좋아요!

 

마늘과 고추가루 팍팍 넣어서

먹었던 따끈한 한끼!

2. 브런치

 

the greek by anatoli

1043 Mainland St, Vancouver, BC V6B 5P9 캐나다

 

The Greek By Anatoli

★★★★☆ · 그리스 음식점 · 1043 Mainland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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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케익과 꼬치

 

제가 서양에서 그 유명한(?) 브런치를 또 먹고싶다고 했더니

지인분게서 데려와 주신 그리스(?) 브런치 요리 가게에요 ㅋㅋ

 

팬케이크와 꼬치가 나오는데

밤에는 바로 변하는 가게였고

사람이 의외로 꽤 있었습니다

모양은 아름답고 예뻣으나

다소 달고 다소 차가웠던 ㅋㅋ

하지만 바 로 변하는 가게 답게

꼬치는 맛나서 좋았어요 ㅋㅋ

 

솔직히 핫케이크도 잘 먹었긴 했지만

유독 놀라웠던 건, 올라가있는 블루베리였어요!

평소에 블루베리 생으로 안먹거든요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홀린 나머지, 근처 마트에 들어가서

블루베리 한상자를 사오는 패기까지 ㅋㅋ

 

 

 

 

캐나다도 마트에서 셀프계산 하더라고요 

그래서 영어 못하는 저도 편하게 ㅋㅋㅋ

셀프로 계산하고 쓱 나왔어요 ㅋㅋㅋ

 

3. 연어 !!!!

 

소리쳐 연어~!~~!

 

사실 연어는 지인분이 시켜주셔서 먹고

사다가도 먹고 자주 먹었는데

사진이 이것 뿐이더군요 ㅠㅠㅠ

 

캐나다 연어는 증말 크고 푸짐하고

고소하면서 달기까지한 기분이었어요!

 

Hannam Supermarket Robson

202 1323 Robson St, Vancouver, BC V6E 1C6 캐나다

+1 604-974-9684

 

 

Hannam Supermarket Robson

★★★★☆ · 아시아 식료품점 · 1323 Robson St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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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근처에 한인마트가 좀 있어서

웬만한 물건들이 다 있더군요

 

먹을 거리 부터, 불닭볶음면까지

빠지지 않고 잘 있어서 

한국 음식이 그리우시다면 

찾아가서 드셔도 좋을 듯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연어가 꽤 비싼축이라

이렇게 두껍게 썰린 연어는

마트에 있지도 않고 .... ㅠㅠ

사려면 만원은 넘게 주고 사는게 보통이죠?

 

한 팩에 한화로 육천원도 안하는 두툼 연어 ㅠㅠ

 

4. 레드벨벳 케이크

 

Breka Bakery & Café

812 Bute St, Vancouver, BC V6E 1Y4 캐나다

+1 604-620-8200

 

 

Breka Bakery & Café

★★★★☆ · 테이크아웃 전문 레스토랑 · 812 But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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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걷다가도 배가 고프면

주위 가게를 두리번 거렸던 ㅋㅋ

 

캐나다는 빵이 맛있어서

제과점이 보이면 쓱 살펴보고 그랬거든요

물론 이친구들은 맛있긴 하지만

카페에 앉아서 먹기에는

관광일정이 빡세서 다 포장해왔습니다

포장은 하실 때, to go 라고 잘 말씀하시면

알아서 잘 해주시니까 걱정말고 들어가시면 되고요!!

캐나다 사람들 굉장히 친절해서

길 잃고 헤메거나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면

웅성웅서 할 정도로 모여서 잘 가르쳐주세요 ㅠㅠ!!

그래서 한쿡쿨걸 약간 머쓱했던 기억도 ㅋㅋㅋ

이 가게는 우연히 발견한 케이크 가게인데

레드벨벳 케이크가 넘 맛있어보여서

한 조각 정도만 포장했어요 ㅋㅋㅋ

 

물론 친절하게 통으로 살거냐 묻지만

조각으로 달라고 한 뒤 to go 하시면 됩니다

조각은 피스오브케이크! 

 

그리고 먹게 된 케이크

 

왜 사진이 이모양이냐 하면

먹기전에 연어를 먹은 뒤라서

약간 흥분하고 있던 터라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생각을 못했어요 ㅋㅋㅋ

 

게다가 케이크 단걸 안좋아하는 편인데

특별히 산 거라, 그리 맛있을 줄 모르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맛날 줄 알았으면

한판을 사는 건데!!!!!!

 

크림에 콕콕 박힌 초코칩들이 

입에서 싹싹 씹히면서

한입 물었을때 사르르 녹는 치즈크림이 대박이었어요

 

여태까지 내가 먹은 레드벨벳케이크는

케이크가 아니었구나 싶은 맛 

 

혹시 근처에 가신다면 꼭 케이크 추천드리고 싶네요!

 

5. 스벅 할로윈 메뉴, 펌킨 스파이스 라떼!

 

스타벅스, 캐나다 벤쿠버에 가시면

한 블록 당 하나씩 보이는데요 ㅋㅋㅋ

정말 대중적인 카페라 

눈만 돌리면 바로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스타벅스 메뉴를 먹은 이유는

바로 시즌 메뉴 때문인데요 

 

시즌메뉴는 각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에

해당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정해져있어요

그래서 외국으로 여행을 가면 

스타벅스 시즌메뉴를 꼭 먹어봅니다

 

 

 

당시에 할로윈 시즌이었어서 ㅋㅋㅋ

펌킨라떼였는데, 시즈닝만 들어간 ...

향만.. 펌킨향이 나는 라떼 ㅋㅋㅋㅋ

 

스타벅스는 한국과 동일하게 시키고

직원들 매우매우 친절합니다

 

엄청 많이 있지만, 자리는 없는 스타벅스 ㅋㅋ

그건 밴쿠버도 마찬가지였어요 

 

 

​6. 양꼬치 엔 칭따오!

밴쿠버 happy tree

Happy Tree House BBQ Kingsway

3502 Kingsway, Vancouver, BC V5R 5X7 캐나다

 

 

Happy Tree House BBQ Kingsway

★★★★☆ · 중국 음식점 · 3502 Kings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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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여기를 가야한다며 추천해주셔서

홀랑 따라갔던 양꼬치 전문점입니다!

밴쿠버에서 매번 놀랐던 건

사이즈가 남달랐다는 건데요 ㅋㅋ

한국에서는 새끼손까락 만했던 양꼬치가

여기서는 좀 크더라고요?

 

 

같이 먹을 오이무침이랑 

각종 꼬치를 시키고 

우걱우걱 먹는데 

엄청나게 맛있었어요 ㅋㅋ

 

양꼬치가 양념도 잘 되어있고

첫째로 양꼬치의 두께가 남달라서

먹으면서 고기맛이 찰지게 났어요 

 

시킨 메뉴는 새우꼬치 2개/스페셜메뉴/일반메뉴 꼬치 

이렇게 맛을 보려고 시켰는데 

아주 굿굿 초이스 였습니다 ㅋㅋ

 

 

 

너무 맛있었던 관계로

포장도 해갔는데, 포장시에는

일회용젓가락 주지 않으니 ㅠㅠ...

아니 주는데 제가 못 알아들었을 수 있습니다만

대체로 없는 편이니 꼭 한국에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7. 아보카도 연어 덮밥과 블루레몬에이드

코코로 도쿄 마제소바

Kokoro Tokyo Mazesoba

551 Seymour St, Vancouver, BC V6B 3H6 캐나다

 

 

Kokoro Tokyo Mazesoba - Downtown

★★★★☆ · 일본라면 전문식당 · 551 Seymour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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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좋아서 또 연어먹으러 온 ㅋㅋㅋ

급기야 캐나다에서 연어덮밥전문점에 오는데...!

특히 여기는 덮밥, 밥이나오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셨다면

익숙하게 드시기 좋은 곳이었어요!

 

 

 

튼실한 연어가 푹푹들어가있고

양이 작아보이지만 그릇이 지금 양손보다 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가게의 주력메뉴인듯한

팩 쥬스는 블루 레몬에이드로 시켰습니다

아보카도가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냠냠 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8. cartems 도넛

체인점이에요~!

 

 

저는 누누이 말하고 있지만

단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도넛을 2개만 샀지 뭐예요?

(이세상에서 제일 후회한 짓)

 

종류는 얼그레이/호두 도넛으로 골라서

(고른 것도 안달것 같은녀석으로 골랐음)

 

도넛가게를 일정상 약간 밤에 가게 되어서

to go 하여 호텔 냉장고에 두었다가

공항갈 때 냠냠 먹었습니다

 

 

 

​저는 기성 도넛, 던킨도넛 같은 도넛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유명하다길래 한번은 먹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2개만 골라서 먹어보았는데요

 

아니 이맛은..!?!?!?!

​도넛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나요?

사진으로도 별로 안 부드러워보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퍽퍽 도넛같은데

겁나게 녹아드는 식감이었어요 

왜????

비법이 뭐야..??

ㅠㅠㅠㅠ!ㅠ!

왜 2개만 샀을까!!!

 

저 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첫 날에 꼭 드셔보신 뒤에

입맛에 맞으시면 상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ㅠ

 


 

아쉬운 마음에 공항까지 가서도

뭘 먹을까 고민했던 순간들 ㅋㅋ

 

그렇게 도넛을 순삭해버리고

기분좋게 비행기를 탔네요!​

참고로 공항 푸드코드가 꽤 괜찮아서

마지막 식사 공항에서 하시는 것도 좋을듯했어요!

팁 총정리

 

- 일회용수저, 젓가락 챙기기

- 팁계산

카드 계산시에는 팁도

카드로 주기 때문에

숫자를 본인이 직접 누르기만 하면 되지만

현금일 경우, 캐시박스(?) 같은 박스에

현금과 팁을 넣으셔야합니다!

 

- 가게 문화

캐나다는 한국처럼 저기요~ 라는 문화가 없는듯해요 

가게에 들어가서도 앉아서 기다리자~같은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가게 문 들어오셔서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안내 받을 때까지 기다림의 순간...

 

그럼 주문이랑, 계산은 어떻게 하느냐

기다립니다.. 직원이 나에게 오기를...

내 옆을 지나가기를 기다려야해욬ㅋㅋㅋ

물론, 계산하실 때는 빌지를 받아야해서

익스큐즈미~하고 부를 때도 있었지만

천천히 마음을 먹고 기다리셔야합니다

 

 

아마도 구역별로 담당직원이 있어서

담당직원이 팁을 받기 때문에

아무 직원이나 부르면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추가 +

 

버스는 한국처럼 버스카드찍는데요

 

탈 때 찍고, 내릴때 찍으시면 돼요!

바로 지하철을 차시지 않는다면

태그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나

환승하셔야 하면 찍으셔야 합니다!

 

내릴 때는 뒷문으로 내리지만

자동문이 아니기 때문에 

뒷문에 초록불이 들어올 때, 손으로 밀고 내려요!

 

방송도 해주지만

우리나라는 "이번역은 000입니다/다음역은 000입니다"

이렇게 연달아 나오잖아요?

 

캐나다는 "다음역은 000입니다"

이렇게가 끝이기 때문에 

잘듣고 잘보고 내리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캐나다에서 먹은 음식 총정리!

그리고 팁까지 정리했네요

부디 모두들 좋은 여행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여기까지

라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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